장윤주가 모델이라는 이유로 겪은 편견에 대한 서러움과 상처를 고백했다.
1일 ‘윤쥬르 장윤주’채널에는 결혼과 상견례, 과거 연애 이야기를 담은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장윤주는 모델 활동을 하던 시절 직업 때문에 상대 부모에게 환영받지 못했던 경험을 꺼냈다. 그는 “연애를 할 때 남자친구가 부모님께 나를 소개하면 대부분 좋아하지 않으셨다”고 말했다.
이어 “모델이라는 직업에 편견을 갖고 계신 분들이 많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장윤주는 “어디 잡지를 보니 다 벗고 나왔더라. 그런 일을 하는 사람이 싫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도 있다”고 털어놨다.
또한 장윤주는 “그런 일들 때문에 상처도 많이 받고 울기도 했다”고 밝혔다.
결혼을 앞두고 시댁의 걱정을 들었던 일도 언급했다. 장윤주는 남편 정승민이 부모님께 결혼하고 싶은 사람이 있다고 전했을 당시를 떠올렸다.
그는 “우리 집에 그런 일을 하는 사람이 들어와도 괜찮을까”라는 시댁의 반응이 있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후 시부모의 생각은 달라졌다. 장윤주는 과거 어머니와 함께 출연했던 EBS 프로그램을 계기로 가족의 평범한 모습과 자신의 삶을 보여주게 됐다고 설명했다.
남편 역시 부모님에게 “사치스럽거나 물욕이 많은 사람이 아니라 우리보다 더 소박하게 살아온 사람”이라고 설명했고, 방송을 본 시어머니는 편견을 내려놓게 됐다고 했다.
장윤주는 “사람을 직접 만나보지 않고 가지고 있는 이미지로 판단하는 건 아닌 것 같다”며 모델이라는 직업을 향한 오래된 선입견을 떠올렸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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