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사진 =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첫 소설 ‘개미’ 출간 직후 극단적인 생각을 했던 이유를 털어놨다.

1일 방송된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 출연한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자신의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에 오히려 죽음을 생각했던 경험을 공개했다.

특히 첫 소설 ‘개미’ 출간 직후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딱 한번 극단적 선택을 하고 싶었던 순간이 있었다”라고 얘기해 충격을 안겼다.

그는 “그때 나는 불행해서 죽고 싶은 게 아니었다. 굉장히 행복했다”고 말했다.
 사진 =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사진 =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이어 “12년간 품었던 아기를 출산한 느낌이었다. 내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날이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가장 아름다운 순간에 떠날 수 있을까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결국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극단적 선택을 하지 않았다. 그는 “극단적 생각을 잊으려고 계속 친구들을 집에 초대해서 다른 이야기를 했다”라고 덧붙였다.

베르나르베르베르는“내가 극단적 선택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개미’도 낼 수 있었고, 내가 그때 그 선택을 하지 않아서 한국 독자도 만나고 수많은 책도 쓸 수 있었다“고 얘기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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