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미나가 웹툰 원작과의 싱크로율을 비롯해 달라진 외모를 향한 대중의 반응에 관해 이야기했다./사진제공=스토리제이컴퍼니
강미나가 웹툰 원작과의 싱크로율을 비롯해 달라진 외모를 향한 대중의 반응에 관해 이야기했다./사진제공=스토리제이컴퍼니
13kg을 감량한 강미나가 웹툰 원작과의 싱크로율을 비롯해 달라진 외모를 향한 대중의 반응에 관해 이야기했다.

최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강미나의 tvN 월화드라마 '내일도 출근!' 종영 라운드 인터뷰가 진행됐다.

'내일도 출근!'은 일상적 권태기에 시달리던 7년 차 직장인 차지윤(박지현 분)이 까칠한 직장 상사 강시우(서인국 분)와 서로의 대체 불가능한 존재가 되며 일과 사랑을 다시 시작하는 오피스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지난달 28일 종영했다.

강미나는 극 중 사랑과 일 사이에서 성장통을 겪는 5년 차 직장인 윤노아를 연기했다. 오랜 연애의 상처를 안고 살아가던 노아는 원규빈(이재인 분)을 만나 아픔을 극복하고, 일과 미래를 향한 현실적인 고민까지 그려내며 입체적인 서사를 완성했다.

아이오아이 활동 당시 귀엽고 친근한 이미지로 사랑받았던 강미나는 배우로 전향한 뒤 한층 성숙해진 분위기로 호평을 얻고 있다. 특히 이번 작품에서는 직장인 윤노아를 표현하기 위해 13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강미나가 웹툰 원작과의 싱크로율을 비롯해 달라진 외모를 향한 대중의 반응에 관해 이야기했다./사진제공=스토리제이컴퍼니
강미나가 웹툰 원작과의 싱크로율을 비롯해 달라진 외모를 향한 대중의 반응에 관해 이야기했다./사진제공=스토리제이컴퍼니
외모에 관한 대중의 호평이 이어진 가운데, 강미나는 "사람이다 보니 예쁘다는 말을 들으면 너무 기분이 좋다"고 웃었다. 이어 "반응을 다 찾아봤다. 하루에 눈 뜨자마자 '강미나'를 검색하고, 자기 전에도 검색하고 잔다"며 "팬분들의 반응도 감사하지만 대중분들의 반응이 더 재밌었다. 비속어가 섞여 '너무 예쁘다'고 말씀해주시는 반응이 가장 와닿고 좋았다"고 고백했다.

13kg 감량 비결도 공개했다. 강미나는 "다이어트를 많이 해보면서 내 몸을 알게 된 뒤부터는 오히려 어렵지 않았다"며 "이번에는 장기간 감량이 처음이라 목표를 '힘들 거면 하지 말자'로 잡았다"고 말했다. 이어 "정말 먹고 싶은 날에는 떡볶이를 먹고 다음 날 다시 식단을 조절하는 식으로 했다. 너무 참으면서 하기보다는 조절하는 방식이라 생각보다 힘들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강미나는 연기와 스타일링에도 공을 들였다. 그는 "평소 웅얼웅얼 말하는 습관이 있는데 그걸 최대한 빼려고 노력했다. 힘을 뺀 말투를 만들기 위해 신경을 많이 썼다"고 밝혔다.

이어 "스타일링도 감독님과 정말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촬영 중에도 여러 차례 수정했다"며 "초반에는 슬랙스와 블라우스 같은 전형적인 오피스룩을 입었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데님을 많이 활용했다. 윤노아가 변화하는 과정을 의상에도 담아내려 했다"고 설명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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