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일 밤 10시 50분 방송되는 MBC '심야괴담회6' 7회에는 시대극부터 멜로, 스릴러까지 다양한 장르를 오가며 활약해 온 금새록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무표정한 얼굴에 칼 단발, 올블랙 스타일로 등장한 금새록은 시작부터 공포 영화의 한 장면 같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를 본 김구라는 "팔다리가 길어서 귀신 역할 하면 진짜 무서울 것 같다"며 즉석에서 캐스팅을 제안해 웃음을 안겼다.
제작진에 따르면 금새록은 사전 전화 인터뷰를 진행하던 중 갑자기 비명을 지르며 "그만 물어보면 안 돼요?"라고 말했다. 당시 그는 지하 주차장에 세워둔 차 안에서 작가와 통화하며 귀신 이야기를 나누던 중, 과거 직접 겪었던 일을 떠올렸다고 한다.
금새록은 이사 전 살던 복도식 아파트 맨 끝 집으로 향하던 어느 날, 복도를 걷던 중 무언가가 엄청난 속도로 자신을 향해 달려왔다고 회상했다. 정체를 확인한 순간에는 너무 놀라 주저앉을 뻔했다고 밝혀 출연진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심야괴담회6'는 시청자들의 괴담을 이메일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받고 있다. 방송에 소개된 공모작에는 444,444원의 액땜 상금이 지급되며, 랜선 방청객 '어둑시니'의 촛불 투표에서 1위를 차지한 사연에는 추가 상금을 준다.
'심야괴담회' 시즌6는 매주 월요일 밤 10시 50분 방송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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