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도 출근!'으로 청춘 로맨스를 그려낸 배우 원규빈이 작품을 마무리하며 종영 소감을 전했다./사진제공=tvN, nne
'내일도 출근!'으로 청춘 로맨스를 그려낸 배우 원규빈이 작품을 마무리하며 종영 소감을 전했다./사진제공=tvN, nne
'내일도 출근!'으로 청춘 로맨스를 그려낸 배우 원규빈이 작품을 마무리하며 종영 소감을 전했다.

지난 28일 종영한 tvN 월화드라마 '내일도 출근!'에서 이재인(원규빈 분)은 연인 노아(강미나 분)와의 달콤한 연애부터 예상치 못한 이별 위기, 다시 사랑을 선택하기까지의 과정을 해피엔딩으로 마무리했다.

재인의 마지막 선택은 이별이 아닌 사랑이었다. 커플 팔찌를 건네며 "우리 이거 끊어질 때까지 만나자"고 약속했던 재인은 회사 지역 전문가 프로그램을 통해 세네갈로 2년간 떠나는 노아의 결정 앞에서 결국 이별을 택한다. 어린 시절 아버지의 일로 해외를 전전했던 기억과 장거리 연애로 끝난 첫사랑의 상처가 쉽게 발목을 잡은 것. 하지만 승준(한태하 분)의 "끝나지도 않았는데 억지로 끊어내는 게 제일 바보 같은 거"라는 말과 노아와 함께한 추억을 떠올리며 마음을 돌렸고, 결국 현재의 사랑을 선택하며 한층 성장한 청춘의 모습을 그려냈다.
'내일도 출근!'으로 청춘 로맨스를 그려낸 배우 원규빈이 작품을 마무리하며 종영 소감을 전했다./사진제공=tvN, nne
'내일도 출근!'으로 청춘 로맨스를 그려낸 배우 원규빈이 작품을 마무리하며 종영 소감을 전했다./사진제공=tvN, nne
재인은 돌아오겠다는 약속을 강요하는 대신 힘들고 지치면 언제든 솔직하게 이야기하자는 현실적인 다짐으로 장거리 연애를 시작하기로 한다. 이어 노아의 출국 당일 연락이 닿지 않던 재인이 비행기 옆자리에 깜짝 나타나는 반전 엔딩이 펼쳐졌고, "도저히 혼자 못 보내겠어서. 데려다줄게"라는 한마디로 두 사람의 로맨스는 해피엔딩을 맞았다.

원규빈은 장난기 넘치는 연하남의 매력부터 사랑 앞에서 성장하는 청춘의 모습까지 폭넓은 감정선을 안정적으로 소화했다. 능청스러운 직진 플러팅과 섬세한 감정 연기를 오가며 이재인의 변화를 자연스럽게 표현했다.

종영을 맞은 원규빈은 "안녕하세요 '내일도 출근!'에서 이재인 역을 맡은 원규빈입니다. '내일도 출근!'과 재인이를 사랑해 주신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내일도 출근!'이 여러분의 바쁜 일상에서 잠시나마 힐링이 될 수 있었기를 바랍니다. 다재다능하고 자유로운 재인이 덕분에 저도 촬영하는 동안 특별하고 재밌는 경험들을 많이 할 수 있었습니다. 그만큼 저에게 '내일도 출근!'은 행복하고 소중했던 시간으로 기억될 것 같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재인이가 존재할 수 있게 애써주신 감독님과 작가님, 많은 스태프분, '노아' 미나 누나에게도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시청자분들께서 보내주신 관심과 응원이 다음 단계를 준비하는 저에게 큰 힘이 되었어요. 저는 또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고맙습니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원규빈은 배우 그룹 뉴네임 멤버로 활동 중이다. 배우 그룹이라는 점에서 서강준, 강태오, 이태환 등이 활동했던 그룹 서프라이즈를 떠올리게 한다는 반응이 나온다. 그는 2023년 웹예능 '홍석천의 보석함'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고 '청담국제고등학교 2'를 통해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해병대 입대로 '무빙 시즌2'에서 하차한 이정하를 대신해 김봉석 역에 캐스팅되며 관심을 끌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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