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채널A '뷰티 클리닉 터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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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클리닉 터치미' 배우 곽진영이 성형 부작용에 대한 후회와 급격히 달라진 근황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31일 방송된 채널A '뷰티 클리닉 터치미'에는 드라마 '아들과 딸'에서 '종말이' 역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배우 곽진영이 출연해 자신의 피부 고민과 근황을 공개했다.

이날 곽진영은 "얼굴 여기저기에 손을 대기 전으로 돌아가고 싶다"고 말하며 성형수술을 선택했던 과거를 후회한다고 고백했다. 그는 '종말이' 이미지를 벗어나기 위해 성형수술을 결정했지만, 이후 재수술과 부작용까지 겪으며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털어놨다.
사진=채널A '뷰티 클리닉 터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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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진영의 어머니 역시 딸의 아픔을 지켜본 심경을 전했다. 그는 "마음에 안 들면 또 수술을 하고, 또 수술을 하고 하면서 마음고생이 말도 못 했다"고 안타까워했다. 결국 딸의 달라진 피부와 건강을 걱정한 어머니가 직접 프로그램 출연을 권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곽진영은 전남 여수에서 김치 공장과 포장마차를 운영하며 누구보다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었다.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이어지는 생활 탓에 정작 자신의 건강과 피부 관리는 뒷전으로 밀려난 모습이었다.

생활 습관도 충격을 안겼다. 곽진영은 늦은 밤까지 홀로 술을 마시는가 하면, 아침 공복에는 믹스커피를 한 번에 네 봉지나 타 마시는 모습을 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전문가는 과도한 카페인 섭취와 만성적인 수면 부족이 피부 노화를 더욱 앞당기는 원인이라고 진단했다.
사진=채널A '뷰티 클리닉 터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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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갱년기에 접어들면서 여성호르몬 감소로 피부 속 콜라겐 생성 능력이 크게 떨어지는 이른바 '콜라겐 은퇴' 상태라는 설명도 이어졌다. 누적된 피로와 잘못된 생활 습관이 겹치면서 피부 탄력 저하와 노화가 더욱 빠르게 진행됐다는 분석이었다.

곽진영은 피부 회복을 위해 4주 동안 맞춤형 3단계 솔루션을 받았다. 프로그램은 생활 습관 개선과 피부 관리가 함께 진행되는 과정을 담아냈고, 솔루션을 마친 뒤 거울 속 자신의 변화를 확인한 곽진영은 끝내 눈물을 흘렸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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