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유튜브 채널 '임하룡쇼'
사진 = 유튜브 채널 '임하룡쇼'
가수 혜은이가 전성기 시절 광고료를 공개했다.

지난 17일 '임하룡쇼' 채널에는 '원조 국민 요정 등판 | EP79. 혜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혜은이는 전성기 시절 수입에 대한 질문을 받자 "음료 광고를 찍을 때 전속 모델료로 1억 원을 받았다"며 "그때는 그 돈이 얼마나 큰 금액인지도 몰랐다"고 말했다.

당시가 1977년이었다는 설명이 이어지자 임하룡은 "지금으로 치면 아파트 10채를 살 수 있는 정도의 금액"이라고 놀라워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임하룡쇼'
사진 = 유튜브 채널 '임하룡쇼'
하지만 혜은이는 화려했던 전성기 뒤에는 무거운 책임감도 있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주변에 책임져야 할 사람이 너무 많았다"며 "가족도 있었고 회사에서도 나만 바라보고 있었다"고 당시를 돌아봤다.

한편 임하룡은 자신의 아내가 혜은이의 찐팬이라며 "얘기 들으면 기분 나쁠 수도 있는데 살찐 여자 중에서 혜은이가 제일 예쁘다고 하더라. 지금도 좋아한다. 진짜 팬이다"라고 말했고, 혜은이는 "사모님 감사합니다"라며 활짝 웃으며 화답했다.

또 혜은이는 팬에 대해 "우리 팬들을 보면 유치원 때, 초등학교 때 좋아하던 팬들이 지금까지도 같이 늙어가고 있다"라며 팬과의 오랜 인연을 언급해 뭉클함을 안겼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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