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김지민 SNS
/ 사진=김지민 SNS
개그우먼 김지민이 남편 김준호와의 일상을 공개했다.

김지민은 16일 자신의 SNS에 "어느 날부터 낯선 모습의 오빠가 이상했는데… 소름!! 쥐가 발톱 먹고 오빠로 둔갑한 거였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새벽에 이상한 소리에 소름 돋은 썰'이라는 자막과 함께 한밤중 거실을 둘러보는 김지민의 모습이 담겼다. 김지민은 "이상한 소리가 난다. 집에 불도 켜져 있다"며 소리의 근원을 찾아 나섰고, 방 안에서 뜻밖의 장면을 목격했다.

영상 속 김준호는 새벽 1시, 칫솔을 입에 문 채 바닥에 반려동물 배변패드를 여러 장 펼쳐놓고 양반다리로 앉아 발톱을 깎고 있었다. 황당해한 김지민이 "지금 뭐 하는 거냐"고 묻자 김준호는 "어차피 버릴 거니까"라며 배변패드 위에서 발톱을 깎는 이유를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누리꾼들도 "현실 부부라 더 웃기다", "발톱 치우기 귀찮아서 그런 듯", "김준호다운 발상"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영상이 공개된 뒤 김준호는 해당 게시물에 "저도 연예인입니다. 빤스(팬티) 노출은 복수하겠습니다"라는 댓글을 남기며 유쾌하게 받아쳤다.

한편 김준호와 김지민은 공개 열애 끝에 지난해 7월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의 연을 맺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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