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달라진 모습으로 화제를 모은 장동건과 이지아 / 사진=데이즈드 코리아, 이지아 SNS
최근 달라진 모습으로 화제를 모은 장동건과 이지아 / 사진=데이즈드 코리아, 이지아 SNS
최근 온라인에서는 연차가 쌓인 배우들의 외모를 둘러싼 반응이 끊이지 않고 있다. 오랜만에 공식 석상에 선 배우의 모습이 이전과 달라 보이면 각종 추측이 따라붙고, 세월이 비껴간 듯한 모습에는 감탄이 쏟아진다. 스타의 외모 변화가 하나의 콘텐츠처럼 소비되는 가운데, 이를 바라보는 시선도 달라질 필요가 있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최근 장동건의 근황이 공개됐다. / 사진=데이즈드 코리아
최근 장동건의 근황이 공개됐다. / 사진=데이즈드 코리아
최근 화제를 모은 인물은 배우 장동건이다. 지난 2일 한 패션 매거진이 공개한 주류 브랜드 론칭 행사 영상 속 장동건은 편안한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 앞에 섰다. 오랜만의 공식 석상이었지만 일부 누리꾼들은 그의 근황보다 이전과 달라 보이는 인상에 먼저 주목했다. 이후 온라인에서는 장동건의 외모 변화를 두고 다양한 해석과 반응이 이어졌다.

배우 이지아 역시 최근 영화 '호프' VIP 시사회 참석 이후 달라진 분위기로 관심을 받았다. 차분한 스타일링으로 등장한 그는 오랜만의 공식 석상이라는 점만으로도 주목받았지만, 온라인에서는 그의 작품 행보보다 외모 변화에 대한 반응이 더 크게 확산됐다. 일부에서는 근거 없는 추측까지 이어지며 외모를 둘러싼 관심이 과열되는 양상을 보였다.
건강해진 모습으로 대중의 이목을 끈 이성민과 황정민 / 사진=데이즈드, 엘르 코리아
건강해진 모습으로 대중의 이목을 끈 이성민과 황정민 / 사진=데이즈드, 엘르 코리아
작품과 건강 관리를 위해 달라진 배우들도 있다. 배우 이성민은 최근 공개된 화보 촬영 현장에서 한층 날렵해진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다. 그는 한 예능에서 영화 '국제시장2'를 준비하며 약 10kg을 감량했다고 밝힌 바 있다. 배우 황정민 역시 최근 밝아진 안색과 달라진 분위기로 눈길을 끌었다. 앞서 여러 방송에서 금주 중인 근황을 전했던 만큼, 건강 관리의 변화가 외모에도 반영된 것 아니냐는 반응이 나왔다.
변함없는 미모를 자랑하는 김혜수, 김하늘, 김희선 / 사진=SNS
변함없는 미모를 자랑하는 김혜수, 김하늘, 김희선 / 사진=SNS
변함없는 모습 역시 대중의 관심 대상이다. 배우 김혜수는 최근 후배 배우들과 함께 찍은 사진에서 여전한 존재감으로 이목을 끌었고, 김희선 역시 SNS에 공개한 근황 사진만으로 화제를 모았다. 김하늘 또한 일상 사진이 공개될 때마다 변함없는 이미지로 주목받고 있다.

외모에 대한 관심은 연예인이 피하기 어려운 부분일 수 있다. 배우는 카메라 앞에 서는 직업이고, 대중이 그들의 이미지 변화에 반응하는 것은 어쩌면 자연스럽다. 하지만 나이가 들고 모습이 달라지는 것은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과정이라는 것을 감안해야 한다

나아가 스타의 외모 변화는 화제가 될 수 있지만 그것이 곧 평가의 대상이 돼야 하는 것은 아니다.배우들의 외모 변화를 과도하게 가십거리로 삼기보다, 그들이 쌓아온 연기와 작품, 현재의 활동을 함께 바라보는 시선이 필요하지 않을까.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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