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우빈 / 사진=김우빈 SNS
배우 김우빈 / 사진=김우빈 SNS
배우 김우빈이 사석에서도 아내 신민아의 영화를 홍보하는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크리에이터 얼미부부(김한얼·하은미)는 16일 자신의 SNS를 통해 김우빈과 우연히 만난 일화를 공개했다.

얼미부부는 "집에 차를 타고 가는 길이었는데 저 멀리 건너편에 누군가 걸어가고 있었다. 인간스럽지 않은 피지컬과 후광이 모자를 썼음에도 '김우빈'이라고 써 있는 것 같았다"며 "차를 돌려 달려갔는데 역시 우빈 오빠였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오랜만에 만나 근황 토크를 나누고 인사하려는데 마지막에 오빠가 남긴 한마디가 너무 스윗해서 기절이었다"고 밝혔다.
배우 김우빈의 목격담이 화제가 됐다 / 사진=SNS
배우 김우빈의 목격담이 화제가 됐다 / 사진=SNS
김우빈이 건넨 말은 "조심히 들어가요. '눈동자' 꼭 보고"였다. '눈동자'는 아내 신민아가 주연을 맡은 영화다. 얼미부부는 "마지막까지 아내 영화를 홍보하는 모습이 너무 다정했다"고 전했다.

또 얼미부부는 "믿기 힘들겠지만 한 번 식사한 적도 있다"며 "김우빈이 먼저 '식사 한번 해요'라고 말한 뒤 실제로 식당까지 예약해줬다. 미담만 백 개 가능하다"고 훈훈한 일화도 공개했다.

두 사람의 인연은 약 4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얼미부부는 tvN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를 시청하던 영상을 공개했는데, 김한얼이 한지민이 등장할 때는 환하게 웃다가 김우빈이 나오자 무표정을 짓는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를 본 김우빈은 직접 "서운하네요"라는 댓글을 남겼던 바 있다.

한편 김우빈은 지난해 12월 신민아와 10여 년의 공개 열애 끝에 결혼했다. 지난 6월에는 신민아 주연 영화 '눈동자' VIP 시사회와 포토월 행사에 참석하고, 무대인사 영상을 자신의 SNS에 올리는 등 아내를 향한 든든한 응원을 이어왔다.

신민아 역시 인터뷰에서 "김우빈 씨가 바쁜데도 촬영 중 시간을 내 와줘서 고맙고 든든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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