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남의 집 귀한 가족'에서는 강릉 여행 첫날을 보낸 박미선·이봉원 부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사진 제공 : MBN ‘남의 집 귀한 가족’
MBN '남의 집 귀한 가족'에서는 강릉 여행 첫날을 보낸 박미선·이봉원 부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사진 제공 : MBN ‘남의 집 귀한 가족’
방송인 이봉원이 아내 박미선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14일 방송된 MBN '남의 집 귀한 가족'에서는 강릉 여행 첫날을 보낸 박미선·이봉원 부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먼저 강릉 여행 첫날 일정을 마친 박미선·이봉원 부부는 숙소로 들어와 서로를 위한 저녁 식사를 준비했다. 박미선이 "옷이 너무 타이트한 것 아니냐"라고 묻자, 이봉원은 "섹시 콘셉트다. 아줌마들은 난리 난다"라며 입담을 뽐냈다. 또한 달걀말이를 만드는 데 난관에 부딪힌 박미선에게 "그렇게 하는 거 맞아?"라고 타박했다.

이어 완성된 음식을 함께 맛본 박미선은 이봉원이 만든 순두부찌개와 콩나물무침을 먹고 "너무 맵다"라고 했고, 이봉원은 박미선의 달걀말이에 "싱겁다"라고 말했다. 티격태격하면서도 박미선은 이봉원이 차려준 음식을 남김없이 비웠고, 이를 본 스튜디오에서는 "신혼부부 같다", "연애하는 것 같다"라고 반응했다.
MBN '남의 집 귀한 가족'에서는 강릉 여행 첫날을 보낸 박미선·이봉원 부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사진 제공 : MBN ‘남의 집 귀한 가족’
MBN '남의 집 귀한 가족'에서는 강릉 여행 첫날을 보낸 박미선·이봉원 부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사진 제공 : MBN ‘남의 집 귀한 가족’
식사를 마친 뒤에는 설거지를 걸고 맞고 대결을 펼쳤다. 이봉원이 AI에게 도움을 요청하자, 지난 천안 데이트 때가 떠오른 박미선은 "이봉원의 와이프가 누구냐"라고 AI에게 다시 물었다. 이번에는 AI가 "박미선"이라고 정확히 답한 가운데, 맞고는 박미선의 승리로 끝이 났다. 이에 이봉원은 "와이프가 타짜"라며 패배를 인정하고 약속대로 설거지에 나섰다.

이후 두 사람은 오이팩을 하며 오붓한 시간을 이어갔지만 박미선이 "1992년으로 돌아가면 SBS에 안 갔을 것이다. 그랬으면 결혼도 안 하고 혼자 살았을 것"이라고 말하자, 이봉원은 "안 그랬을 거다. 좋은 사람은 다들 놓치기 싫어한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다음 날 아침 강릉 바다를 찾은 두 사람은 일출을 바라보며 서로의 사진을 찍어주는 등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이후 인터뷰에서 이봉원은 "일출을 보면서 애 엄마가 완치됐으면 좋겠다고 빌었다"라고 털어놔 여운을 남겼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