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영화부터 글로벌 팬덤 토크쇼까지…킷츠, 장르 넘나드는 신작
김재중 주연 영화 '신사: 악귀의 속삭임'이 숏폼 시리즈로 재탄생한다. 안무가 배윤정이 K팝 퍼포먼스의 변천사를 분석하는 예능에 나서는 등 숏폼 플랫폼 킷츠(KITZ)가 영화부터 예능, 애니메이션까지 다양한 신작을 선보인다. 모바일 시청 환경에 맞춘 콘텐츠를 앞세워 K팝 팬들을 비롯한 글로벌 이용자 공략에 나선다.

킷츠는 7월 김재중 주연의 영화 '신사: 악귀의 속삭임 [모바일]'을 비롯해 신규 예능 '케이팝 포커스'와 '덕질란티스', 일상 시트콤 애니메이션 '뀨엔터', BL 웹툰 원작 애니메이션 '까치가 오면' 등을 공개한다.
김재중 영화부터 글로벌 팬덤 토크쇼까지…킷츠, 장르 넘나드는 신작
김재중 주연의 오컬트 호러 영화 '신사: 악귀의 속삭임'은 숏폼 시네마로 재탄생한다. 작품은 일본 고베의 폐신사에 답사를 갔던 대학생 3명이 사라지자 박수무당 명진(김재중 분)이 사건을 파헤치며 기이한 악귀와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23일 오후 5시 공개되는 '신사: 악귀의 속삭임 [모바일]'은 장편 영화를 모바일 시청 환경에 맞춰 숏폼 시리즈로 재구성했다. 매회 긴장감을 살리는 편집을 통해 기존 장편 영화와는 또 다른 리듬과 몰입감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재중 영화부터 글로벌 팬덤 토크쇼까지…킷츠, 장르 넘나드는 신작
15일 오후 5시 공개되는 킷츠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뀨엔터'는 언더독 기획사의 반란을 꿈꾸는 아이돌 연습생들의 일상을 그린 코믹 시트콤이다. 허름한 옥탑방에서 데뷔를 꿈꾸는 연습생들의 고군분투를 유쾌하게 풀어낸다.

'뀨엔터' 캐릭터의 원화는 카카오프렌즈 초기 캐릭터를 개발했던 호조(HOZO) 작가가 디자인했다. 2024년에는 카카오페이지와 카카오웹툰을 통해 웹툰으로 연재됐다. 애니메이션과 함께 캐릭터와 대화할 수 있는 AI 채팅, 운세 콘텐츠, SNS 피드 등의 기능도 제공된다.
김재중 영화부터 글로벌 팬덤 토크쇼까지…킷츠, 장르 넘나드는 신작
안무가 배윤정과 보이그룹 인어미닛의 재준은 '케이팝 포커스'에서 호흡을 맞춘다. '케이팝 포커스'는 시대별 K팝 퍼포먼스의 흐름을 분석하는 인사이트 쇼다. 과거를 풍미한 포인트 안무부터 현재의 고난도 칼군무와 틱톡 챌린지까지 K팝 댄스의 변천사를 짚어본다.

재준이 MC를 맡은 '덕질란티스'에는 한국, 일본, 튀르키예 등 각국의 팬들이 출연한다. 이들은 국가별 굿즈 소비 방식과 팬덤 커뮤니티의 특징 등 각자의 '덕질 문화'를 공유한다. '케이팝 포커스'와 '덕질란티스'는 킷츠에서는 숏폼으로, K팝 예능 유튜브 채널 '키리즈'에서는 가로형 영상으로 공개된다.
김재중 영화부터 글로벌 팬덤 토크쇼까지…킷츠, 장르 넘나드는 신작
유뽀 작가의 동명 BL 웹툰을 원작으로 한 킷츠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까치가 오면'도 공개된다. 한 남자의 마음을 둘러싼 보은과 복수의 로맨스 판타지를 그리는 작품이다.

인기 웹소설 작가 도한은 대대로 집안을 수호해 온 까치 신령 강호의 보은 덕분에 평온한 삶을 살아왔지만, 오래된 원한을 품은 뱀 요괴 사빈이 인간의 모습으로 나타나면서 변화를 맞는다. 총 40부작으로, 16일 오후 5시 전편이 공개된다.

킷츠는 '와인드업', '점프보이 LIVE', '킬 더 로미오', '방과후 퇴마클럽' 등을 선보여왔다. 하반기에는 '러브 와이파이 궁', '저승사자 생명연장 프로젝트' 등을 영화·미드폼·숏폼을 아우르는 멀티 포맷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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