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방송된 JTBC '연애전쟁'에는 쥬얼리 출신 예원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해 솔직한 연애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날 예원은 최근 연애를 묻는 질문에 "얼마 안 되긴 했다"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헤어진 이유에 대해 그는 "마음이 아팠던 게 아니라 정나미가 뚝 떨어졌다"고 털어놨다. 이어 "술 문제였다. 항상 새벽 6~7시까지 술을 마셨다. 그 시간에 집에 찾아오거나 전화를 했다"며 "너무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이를 들은 서장훈은 "그렇게까지 새벽까지 마시는 연예인이 누구냐"고 추리에 나섰고, 예원은 당황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이효리 역시 "20~30대 정도는 돼야 새벽까지 마신다. 40대는 그렇게 못 마신다"고 거들어 웃음을 더했다.
예원은 연애 취향도 솔직하게 공개했다. 그는 "7살 연하까지 만나봤다"고 밝히며 연하와의 연애 경험을 털어놨다. 김희철이 "연하들에게 인기가 많은 이유가 뭐냐"고 묻자 "애교도 있고 베이글이다"라고 대신 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예원은 "연상에게도 인기가 많다"고 덧붙였다.
또 예원은 연하 남자친구와 연애할 당시 있었던 일도 공개했다. 그는 "남자친구 친구들을 만났는데 19금 손병호 게임을 하자고 하더라"며 "안 하면 꼰대처럼 보일 것 같아서 열심히 했다"고 말했다.
이에 이효리는 "왜 그걸 하고 있냐. 예원 씨가 정말 잘 받아준 것"이라고 말했고, 예원 역시 연하와 자연스럽게 어울리기 위해 노력했던 당시를 떠올리며 미소를 지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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