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정원이 취재진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텐아시아DB
차정원이 취재진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텐아시아DB
하정우와 공개 열애 중인 배우 차정원이 '아니 근데 진짜!'에서 반전 예능감을 뽐낸다.

13일 방송되는 SBS '아니 근데 진짜!'에는 아이비, 차정원, 주현영이 출연한다. 이들은 각자의 매력과 반전 예능감을 뽐내며 유쾌한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

대한민국 여배우 최초로 브로드웨이에 진출한 아이비는 뮤지컬 '시카고' 오디션 비하인드를 전한다. 세 차례에 걸쳐 미국으로 오디션 영상을 보낸 끝에 최종 합격한 과정을 공개한 것. 또한 자신의 연애관에 대해서도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이에 절친 차정원은 아이비의 확고한 이상형을 언급해 웃음을 안긴다.
'아니 근데 진짜!'에 아이비, 차정원, 주현영이 출연한다. / 사진제공=SBS
'아니 근데 진짜!'에 아이비, 차정원, 주현영이 출연한다. / 사진제공=SBS
주현영은 '아니 근데 진짜!' 출연을 망설인 이유로 탁재훈을 꼽는다. 과거 그의 웹 예능에 출연해 다양한 개인기를 선보였지만, 형사 역할에 몰입한 탁재훈이 한 번도 웃지 않아 트라우마가 생겼다는 것. 주현영은 "너무 힘들고 수치스러웠다"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힌다. 이어 손흥민과의 인터뷰 당시 긴장한 나머지 그의 농담에 제대로 반응하지 못했던 일화도 공개해 이목을 끈다.

반면 차정원은 평소 보여주던 차분한 이미지와는 다른 반전 매력을 선보인다. 노래에 욕심이 있다고 밝힌 그는 주현영의 소몰이 창법을 따라 하는 것은 물론, 화제를 모은 이수지의 유치원 선생님 캐릭터까지 재현하며 능청스러운 콩트 연기를 펼친다. 예상 밖의 예능감에 이수지는 "개그우먼 생각은 안 해봤냐"며 즉석 스카우트 제안을 건넨다.

'아니 근데 진짜!'는 이날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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