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무진이 '위대한 가이드3'에서 위기를 맞는다. / 사진=텐아시아DB
이무진이 '위대한 가이드3'에서 위기를 맞는다. / 사진=텐아시아DB
'위대한 가이드3' 제작진이 촬영 중 김대호, 이무진의 여행에 긴급 개입하는 일이 벌어진다.

오는 14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3'에서는 자유여행에 나선 김대호와 이무진이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 곳곳을 둘러본다.

이날 김대호와 이무진은 아디스아바바의 명소를 찾아 자유여행에 나선다. 그러나 여행 도중 이무진이 예상치 못한 상황에 당황하면서 제작진이 직접 나서는 이례적인 상황이 벌어진다. 평소와 다른 이무진의 모습에 김대호 역시 "웬만하면 우리 제작진이 개입을 안 하는데"라며 놀랐다는 후문이다.
이무진이 '위대한 가이드3'에서 위기를 맞는다. / 사진제공=MBC에브리원
이무진이 '위대한 가이드3'에서 위기를 맞는다. / 사진제공=MBC에브리원
우여곡절 끝에 여행을 이어가던 두 사람은 즉흥적으로 현지 미용실에 들어간다. 해외 로컬 이발소를 꼭 경험해 보고 싶었다는 이무진은 망설임 없이 이발사에게 머리를 맡긴다. 하지만 샴푸를 시작하자마자 물을 끓인 전기 포트가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어 본격적인 커트가 시작되자 이무진의 표정도 점점 굳어간다. 정성껏 기른 구레나룻이 순식간에 사라진 데 이어 앞머리까지 예상과 다른 방향으로 잘려 나간 것. 이를 지켜보던 이무진은 말을 잇지 못했고, 김대호는 "우리 외삼촌 같다"며 웃음을 터뜨린다.

급기야 이무진은 "예능 한번 한다고 까불었다가…"라며 뒤늦은 후회를 털어놓아 웃음을 안긴다. 그러나 스타일링이 끝난 뒤에는 언제 그랬냐는 듯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거리를 누비며 또 다른 웃음을 선사한다.

'위대한 가이드3'는 14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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