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현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MBN·SBS Plus '내가 만난 사이코패스'
규현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MBN·SBS Plus '내가 만난 사이코패스'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이 연예계 생활을 하면서 겪었던 인간 관계에 대해 털어놨다.

10일 오전 MBN·SBS Plus 신규 스릴러 예능 '내가 만난 사이코패스'(이하 '내사패')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자리에는 주희진 PD를 비롯해 전현무, 넉살, 규현, 허영지가 출연해 프로그램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내사패'는 사이코패스, 소시오패스, 나르시시스트 등 반사회적 인격들로부터 실제로 겪은 경험담을 다루는 실화 기반 스릴러 토크 프로그램이다.

올해 데뷔 21년차로 오랫동안 연예계 생활을 했던 규현은 "실제 경험을 떠올리게 한 일화가 있느냐"는 물음에 "특이한 사람이 있었다"며 매니저와 실장 등 주변 사람을 꼽았다.

또 "멤버들 중 '내사패'를 누가 가장 흥미롭게 볼 것 같냐"라는 질문에 규현은 최시원을 꼽았다. 규현은 "형이 인류애가 넘친다"면서 "프로그램에서 다뤄지는 사건들을 보고 믿기지 않다는 반응을 보일 것 같다. 표현이 엄청 클 것 같다"고 언급했다.

반대로 실화들을 덤덤하게 받아들일 것 같은 인물로는 신동을 지목했다. 규현은 신동에 대해 "형이 진짜 이성적인 사람"이라며 "어느 순간은 기계 같기도 해서 '내사패' 속 실화들을 받아들이고 분석할 것 같다"고 예상했다.

한편 '내사패'는 오는 12일 밤 10시 첫 방송 된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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