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유재석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텐아시아DB
방송인 유재석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텐아시아DB
방송인 유재석이 '놀면 뭐하니?' 촬영을 위해 방문한 경상북도 구미에서 시민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는다.

11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쩐의 전쟁 in 구미 편으로 유재석, 하하, 허경환, 주우재가 양상국, 이선민과 함께 경상북도 구미 여행을 떠난다.

고향을 찾은 '구미 씩씩이' 이선민은 형님들에게 직접 구미를 소개하겠다며 나서지만 시민들의 관심은 유재석에게 쏠린다. 곳곳에서 유재석의 이름을 연호하는 시민들의 환대가 이어지자 이선민은 자연스럽게 뒷전으로 밀려나 웃음을 자아낸다.
'놀면 뭐하니?' 멤버들이 경상북도 구미를 찾는다. / 사진제공=MBC
'놀면 뭐하니?' 멤버들이 경상북도 구미를 찾는다. / 사진제공=MBC
이에 이선민은 "저 이선민입니다"라며 넉살 좋게 인사를 건네지만, 시민들은 오히려 "여기가 고향이에요?"라고 되물어 웃음을 안긴다. 당황한 이선민은 "네? 저 여기서 나고 자랐는데"라며 머쓱해했고, 이를 지켜보던 하하는 유재석에게 "애 기죽게 형님이 맨 앞에 다니면 어떡하냐"라고 질타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고향 시민들의 관심이 유재석에게 쏠리면서 뜻밖의 굴욕을 맛본 이선민은 끝까지 자존심을 되찾기 위해 노력한다. 과연 이선민이 자신의 고향인 구미에서 존재감을 되찾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놀면 뭐하니?'는 이날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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