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JTBC '이혼숙려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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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숙려캠프' 진실공방 부부 남편이 아이가 8개월 때 동거녀가 있었다고 고백해 충격을 안겼다

9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에서는 22기 '진실공방 부부'의 가사조사와 상담 과정이 공개됐다.

이날 아내는 남편의 외도 문제를 꺼내며 그동안 쌓아온 상처를 털어놨다. 아내는 남편이 과거 여러 차례 다른 여성들과 얽힌 일이 있었다고 주장했고, 그중에는 첫아이를 낳은 지 8개월 만에 벌어진 동거 사건도 있었다고 밝혔다.

아내는 "아이를 낳고 8개월이 됐을 때부터 이상했다. 다른 데 일하러 다닌다고 시외로 다니고 집에 안 들어왔었다. 남편이 집으로 온 날 상대 여자한테 전화가 와서 그간 있었던 일을 모두 얘기했다. '본인이랑 한 3, 4개월 정도 동거했다'(라고 왔다)"라고 말했다.
사진 = JTBC '이혼숙려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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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남편과 상간 추정녀가 주고받은 메시지도 공개됐다. 상대 여성이 "보고 싶다", "사랑해" 등의 표현을 보냈지만, 남편은 감정적인 관계는 아니었다며 해명했다.

하지만 과거 동거 사실에 대해서는 인정했다. 남편은 당시 다른 여성과 함께 지낸 이유에 대해 "일종의 바람이다. 호기심"이라고 말했다.

서장훈이 "그때는 (아내와) 안 살 생각으로 동거한 거냐"라고 묻자 남편은 "그냥 두 집 살림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다"라고 답했다.
사진 = JTBC '이혼숙려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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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은 또 다른 외도 의혹에 대해서는 육체적인 관계나 감정적인 교류가 없었다는 입장을 보이며 "바람이 기준은 성관계라고 생각한다"라며 선을 그었다. 그러나 아내는 남편이 자신에게 거짓말을 반복했고, 외도를 의심할 수밖에 없는 정황들이 계속 있었다고 주장했다.

앞서 아내는 남편이 다른 여성과 연락을 주고받은 정황과 함께 차량 이동, 만남 등에 대한 의혹도 제기했다. 남편은 이에 대해 상대방을 도와준 것일 뿐이었다고 해명하며 두 사람의 주장은 팽팽하게 엇갈렸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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