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와 이다인이 두 아이의 부모가 됐다. / 사진=텐아시아DB
이승기와 이다인이 두 아이의 부모가 됐다. / 사진=텐아시아DB
배우 이승기·이다인 부부가 둘째 아들을 품에 안으며 1남 1녀의 부모가 됐다. 공개 연애부터 여러 우여곡절을 지난 두 사람이 네 식구의 새 출발을 알렸다.

앞서 한 매체는 이다인이 지난 7일 둘째 아들을 출산했다고 보도했다. 두 아이의 부모가 된 두 사람의 소식에 두 사람의 과거 이야기들도 함께 주목받고 있다.
이승기와 이다인은 2023년 결혼했다. / 사진제공=휴먼메이드
이승기와 이다인은 2023년 결혼했다. / 사진제공=휴먼메이드
두 사람은 골프라는 공통된 취미를 계기로 연인으로 발전했고 2021년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공개 연애 2년 만인 2023년 2월, 이승기는 자신의 SNS에 자필 편지를 공개하며 "내가 사랑하는 이다인 씨와 연인이 아닌 부부로서 남은 생을 함께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같은 해 4월 서울 강남구 파르나스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 10개월 만인 2024년 2월에는 첫딸을 품에 안았다. 이다인은 자신의 SNS를 통해 종종 딸 사진을 올리며 행복한 일상을 공유하기도 했다.

두 사람의 결혼 과정은 순탄하지만은 않았다. 공개 연애 당시 이다인의 양아버지가 주가조작 혐의로 재판을 받으면서 이승기까지 여론의 중심에 섰다. 이에 이승기는 "결혼 전 있었던 일들이며 가족들이 해결해야 할 문제"라고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이승기는 2025년 반복되는 장인의 위법 행위로 인한 참담한 심정을 밝히며 처가와의 관계 단절을 선언했다. 그는 "오랜 고민 끝에 처가와의 관계를 단절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여러 우여곡절을 겪은 두 사람은 어느새 두 아이의 부모가 됐다. 네 식구가 새로운 가족의 시간을 어떻게 써 내려갈지 이목이 쏠린다.

박의진 텐아시아 기자 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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