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Plus '시간추적자 설록'은 기록이 남긴 빈칸을 채우는 역사 추적 예능이다. 한 줄의 기록 뒤에 숨겨진 이야기를 파헤칠 예정이다.
특히 장항준은 1700만 관객을 사로잡은 영화 '왕과 사는 남자' 이후 역사 프로그램의 메인 MC로 나선다. 비운의 왕 단종과 그를 지킨 엄홍도의 기록 너머 이야기를 상상력으로 풀어내며 대중의 호평을 이끌어낸 장항준은 '시간추적자 설록'에서 더 다양한 역사의 빈틈을 추적할 예정이다.
장항준은 연이어 역사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소감과 각오에 대해 "역사 열풍이 부는 것 같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는 말도 있지 않나. 역사를 들여다보면, 시대는 달라도 결국 사람 사는 이야기가 그 안에 있다. 오늘을 이해하는 데 있어서 역사가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는 것 같다"라면서, "대본에 줄을 그어가면서 공부하듯 임하고 있다. 궁금한 부분이 있으면 검색해 찾아보기도 하고, (메인 MC로서) 준비를 철저히 하게 된다"라고 말했다.
제작진은 메인 MC로서 장항준의 역할에 대해 "저희에게 메인 MC는 처음부터 끝까지 무조건 장항준 감독님뿐이다. '시간추적자 설록'이 추구하는 '역사 비하인드 스토리'를 가장 맛있게 살려줄 수 있는 유일무이한 스토리텔러다. 본업이 영화감독이자 작가이신 만큼, 대중이 흥미를 느낄 만한 포인트를 짚어내는 감각이 탁월하다. 시청자들이 이야기에 몰입하게 만드는 '최고의 페이스메이커' 역할을 해주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시간추적자 설록'은 7월 14일 밤 10시 30분에 SBS Plus에서 첫 방송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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