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에는 '홍영기, 1세대 원조 인플루언서 원조 얼짱 싸이월드 여포 옛말은 훈녀지만 지금은 느좋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프러포즈에 관한 질문에는 "남편은 미성년자였는데 아기가 생겨서 결혼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홍영기는 현재 첫째 아들이 중학교 1학년이라고 밝혔다. 이에 탁재훈은 "나중에는 엄마 같지 않고 누나 소리 듣겠다"고 말했고, 홍영기는 "지금도 아들 친구들이 놀러 오면 '엄마 예쁘다'고 한다"고 웃으며 말했다.
그는 "원래 첫째를 낳고 바로 하려고 했다. 본인이 조절할 수 있어서 둘째가 생길 일은 없다고 했는데 생겼다. 그래서 찍소리도 못하고 바로 병원에 갔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탁재훈은 "의사 선생님이 어린 나이에 정관수술을 하는 게 짠하다고 할인을 해줬다더라"고 말했고, 홍영기는 "맞다. 포경 수술도 서비스로 해주셨다고 하더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신규진은 "포경도 안 한 애를"이라며 "아이고 진짜. 내가 부모님이면, 내가 애는 없지만, 포경도 안 한 애를…"이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1992년생인 홍영기는 2009년 코미디TV '얼짱시대'를 통해 인지도를 키웠다. 그는 2013년 3살 연하인 이세용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첫째를 임신했을 당시 이세용은 고등학교 2학년이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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