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JTBC는 출연료 및 제작비 지급과 관련한 입장문을 냈다. 이들은 "법원의 승인 절차로 인해 미지급됐던 파견 수수료와 용역료 등에 대해 지난주 법원 허가를 받아 지급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최근 승인받은 포괄 허가에 근거해 미지급된 일부 예능 프로그램의 출연료와 외부 제작비 등에 대해서도 금일 지급을 마쳤다. 그간 법원의 결정을 기다리는 동안 지급 일정이 불가피하게 늦어졌던 점에 대해 출연자와 관계사들께 사과 말씀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6일 한국방송연기자노동조합(이하 한연노)는 공식 입장문을 통해 "JTBC의 기업회생 절차 개시 움직임 이후 방송 연기자들이 입은 피해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 다수의 콘텐츠 제작이 중단된 건 물론 출연료 지급 역시 장기간 지연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연노 측이 밝힌 출연료 미지급 예능에는 '냉장고를 부탁해'와 '아는 형님' 등이 있었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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