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도 출근!' 6회가 방송됐다. / 사진=tvN
'내일도 출근!' 6회가 방송됐다. / 사진=tvN
'내일도 출근!' 서인국과 박지현이 쌍방 로맨스를 시작했다.

지난 7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내일도 출근!' 6회에서는 강시우(서인국 분)와 차지윤(박지현 분)이 서로를 밀어내던 오해를 풀고 입을 맞췄다. '내일도 출근!' 6회 시청률은 전국 가구 기준 평균 4.3%를 기록했다. 5회 시청률 4.8%보다 소폭 하락한 수치다. 현재 '내일도 출근!'은 3주 연속 4%대 시청률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차지윤은 강시우를 향한 마음을 정리하기 위해 TF를 떠나기로 결심했다. 강시우는 갑작스러운 결정에 "사람은 남지 않지만 커리어는 남는다"라며 만류했지만, 차지윤의 선택이 자신과 관련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며 복잡한 감정에 휩싸였다. 강시우 역시 차지윤이 자신을 부담스러워한다고 오해하며 거리를 두려 했다.
'내일도 출근!' 6회가 방송됐다. / 사진=tvN
'내일도 출근!' 6회가 방송됐다. / 사진=tvN
이후에도 두 사람의 엇갈림은 이어졌다. 차지윤을 붙잡기 위해 집 앞까지 찾아간 강시우는 그가 좋아하는 크루아상을 건네며 마음을 표현했지만, 이를 모두 "동료라서", "걱정돼서"라는 말로 설명했다. 특히 "동생 같은 마음"이라는 말은 차지윤에게 또 한 번 상처를 남겼고, 차지윤은 서운함을 감춘 채 자리를 떠났다. 반면 강시우는 차지윤이 왜 화를 냈는지 알지 못한 채 혼란스러워했고 두 사람의 오해는 더욱 깊어졌다.

글램핑에서도 두 사람의 관계는 좀처럼 나아지지 않았다. 강시우는 차지윤을 TF에 남게 하기 위해 마음을 숨긴 채 선을 그었고, 차지윤은 "그만 밀어내시라"라며 답답한 마음을 털어놨다. 이에 강시우는 "제가 인정한 동료는 차선임뿐"이라고 말하며 감춰왔던 진심의 일부를 털어놨다. 서로를 밀어내려 할수록 더욱 의식하게 되는 두 사람의 모습이 안타까움을 안겼다.

결국 술자리에서 차지윤은 강시우가 TF가 끝난 뒤 미국으로 떠날 예정이었기에 자신도 TF를 나가려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그렇게 멀리 가 버리면 동료가 무슨 소용이에요"라고 말했다. 그러자 강시우는 "그럼 가지 말라고 하세요"라며 마음을 표현했지만 차지윤은 "제가 무슨 자격으로요"라고 답했다.
'내일도 출근!' 6회가 방송됐다. / 사진=tvN
'내일도 출근!' 6회가 방송됐다. / 사진=tvN
계속해서 타이밍을 놓쳤던 두 사람의 진심은 제품전시실에서 마침내 통했다. 갇혀 있던 차지윤을 찾아 헤매던 강시우는 더 이상 감정을 숨기지 않았다. 강시우는 "제 모든 호의는 차선임에 대한 이성적인 관심이었습니다"라고 고백해 설렘을 안겼다.

강시우의 진심은 결국 차지윤의 마음도 움직였다. 영묵 수리사에서 다시 마주한 두 사람은 "가지 마세요. 미국. 제 옆에 있어 주세요"라는 차지윤의 고백으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이에 강시우도 "차선임을 두고 갈 순 없죠"라고 답하며 진심을 전했다. 이어 차지윤은 "그럼 키스해도 돼요?"라고 조심스럽게 물었고, 강시우는 미소로 화답했다. "좋아해요", "좋아합니다"라는 고백 뒤 이어진 키스는 오랜 엇갈림 끝에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두 사람의 변화를 보여줬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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