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자는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이상한 꿈을 꿨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내 전화번호가 유튜브에 공개되면서 갑자기 이상한 전화가 미친 듯이 오고 메시지도 계속 왔다. 이상한 사람들도 집 앞에 와 있었다"고 꿈속 내용을 자세히 전했다.
"개 꿈이지 않느냐"는 미자의 물음에 꿈 내용을 확인한 한 누리꾼은 "하이닉스 때문에 욕 먹어서 그런 것 같다"고 진단했다. 이에 미자는 "그런 것 같기도 하다"며 주식과 관련해 적지 않은 스트레스를 받는 근황을 암시했다.
누리꾼들이 이같은 반응을 보인 이유는 미자가 주식으로 1억 가까이 잃었다는 실패담을 밝혔기 때문이다. 미자는 매수 후 "이번에도 잃으면 내 인생에 주식은 없다"며 그간 주식과 투자 성향이 맞지 않았음을 언급하기도 했다.
미자는 지난달 25일 매수한 주식이 상승하자 "항의가 쏟아지고 물어내라는 분까지 있어서 며칠 마음고생 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 주식이 하락세를 보였던 지난 2일에는 누리꾼들이 미자의 유튜브 채널에 "내 돈 돌려놔", "이제 주식하려면 미자 채널도 확인해야 하냐", "급락이 미자님 때문은 아니겠지만 고점 판독기인 것은 확실하다" 등의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미자는 1984년생으로 올해 나이 41세다. 배우 장광과 전성애 부부의 딸이다. 6살 연상의 개그맨 김태현과 2022년 결혼했으며, 현재 홈쇼핑을 비롯해 개인 유튜브 채널 및 SNS로 누리꾼들과 소통하고 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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