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아니근데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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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근데 진짜' 2PM 닉쿤과 우영이 극과 극 상황으로 눈길을 끌었다.

6일 방송된 SBS 예능 '아니 근데 진짜!'에는 2PM 준케이, 닉쿤, 택연, 우영, 찬성이 출연해 활동 비하인드와 근황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날 가장 먼저 화제에 오른 건 닉쿤의 달라진 비주얼이었다. 이상민은 "왜 이렇게 후덕해진 거냐"고 직설적으로 물었고, 탁재훈도 "최근에 살쪘다고 긁혔던데?"라고 농담을 던졌다. 이수지 역시 "회제가 된 영상을 봤는데 뭔가 더 가까워진 느낌이었다. '이제 내 쪽으로 오나?' 싶었다"고 거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아니근데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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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쿤은 후덕해진 모습에 대해 "연초에 스케줄이 별로 없어서 본가에도 다녀오고 너무 많이 먹었다"고 인정했다. 이어 "그 방송을 보고 '아, 나이 들긴 들었구나'라고 생각했다"며 "너무 충격받아서 최근 일본 콘서트를 앞두고 3일 동안 달걀 3개만 먹고 살을 뺐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출연진은 한층 날렵해진 닉쿤의 모습에 "살이 정말 많이 빠졌다"고 감탄했다.

반면 우영은 지나치게 마른 근황으로 걱정을 샀다. 그는 "의상팀에서도 걱정을 넘어서 없어 보인다고 하더라"고 말하며 "활동할 때는 보통 67~68kg인데 지금은 62kg이다. 거의 재앙인 수준"이라고 털어놨다.

이에 탁재훈은 "안경 벗은 유재석을 닮아가는 것 같다"고 놀렸고, 붐도 "볼살이 빠지면 입이 더 나와 보일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고 거들었다. 우영은 황당한 표정으로 "짜증 난다"고 받아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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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들의 철저한 자기관리 비결도 공개됐다. 준케이는 "3년 동안 1일 1식을 하며 관리했다"고 밝혔다. 그는 "팬분들이 왜 이렇게까지 우리를 응원해 주시는지 생각하게 됐다. 아이돌로서 지켜야 할 부분을 다시 돌아보게 되면서 자기관리를 시작했다"고 말해 팬들을 향한 진심을 드러냈다.

결혼 이야기가 나오자 기혼자가 된 택연은 거침없는 입담을 선보였다. 이수지가 "결혼을 가장 늦게 할 것 같은 멤버는 누구냐"고 묻자 택연은 망설임 없이 "얘들은 다 결혼 못 할 것 같다"고 폭탄 발언을 던졌다.

현재 2PM에서는 택연과 찬성만 결혼한 상태. 준케이가 "언젠가는 하지"라고 반박했지만, 택연은 "파이팅!"이라고 외쳐 멤버들의 야유를 받아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2PM은 최근 일본 도쿄돔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변함없는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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