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조선 '조선의 사랑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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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사랑꾼' 배우 심혜진의 조카 심재원이 '원빈 닮은꼴'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6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방송 5주년 특별 기획 '조선의 사랑꾼 노래자랑'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참가자로 등장한 심재원은 훈훈한 외모만으로도 현장의 시선을 한몸에 받았다. 심사위원들은 물론 대기실에서 무대를 지켜보던 출연진들까지 감탄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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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원은 앞서 양상국이 진행한 결혼 프로젝트 '육캔두잇' 멤버 모집에도 참여해 얼굴을 알린 인물이다. 당시 결혼정보회사에서 최하위 등급을 받은 남성들이 모인 '6등급 클럽'의 막내 멤버로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이를 떠올린 강수지는 "저 인물이 6등급이라서 '육캔두잇' 멤버가 된 거냐. 믿어지지가 않는다"고 놀라워했고, 김국진 역시 "6등급 외모가 아니다"라며 감탄했다.

심재원은 "육캔두잇은 외모만 보는 게 아니라 학력과 연봉 등 여러 조건을 함께 보는 모임"이라며 "막내 대표로 나왔다"고 설명했다.

대기실에서 심재원을 본 홍석천의 반응도 뜨거웠다. 그는 "합격"이라고 외치며 물개박수를 치는가 하면 직접 연락처를 교환하는 모습까지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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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적인 외모에 대한 질문도 이어졌다. 심재원은 "아버지가 미국인이고 어머니가 한국인이다. 한국에서 오래 살았다"고 밝혔다. 또 "군대도 다녀왔다. 2021년 입대해 2022년 포병으로 만기 전역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노래자랑 참가 계기에 대해서는 "형들이 추천해 주신 것도 있고, 이모인 심혜진이 '조선의 사랑꾼'에 주기적으로 출연하셨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심현섭은 "심혜진 씨가 아들처럼 키웠다"고 덧붙이며 두 사람의 각별한 관계를 전했다.

심재원은 프랭크 시나트라의 명곡 'Fly Me to the Moon'을 선곡해 무대를 꾸몄다. 안정적인 가창력과 감미로운 음색으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이끌어냈고, 출연진들은 "계속 음악을 했으면 좋겠다"며 박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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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원은 1993년생으로 배우 심혜진의 친조카다. 과거 심혜진과 함께 '스타 인생극장',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으며, 뉴욕 예술대에서 재즈보컬을 전공했다. 특히 미국 유명 오디션 프로그램 '아메리칸 아이돌' 본선에 진출했던 이력까지 공개되며 뛰어난 음악적 역량도 재조명됐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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