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함은정' 유튜브 채널 캡처
사진 = '함은정' 유튜브 채널 캡처
배우 함은정이 드라마 촬영 중 얻은 금쪽같은 3일의 휴식을 활용해 일본 도쿄로 번개 여행을 떠나 꽉 찬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배우 함은정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함은정'에서는 ''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함은정은 바쁜 작품 활동 와중에 급히 도쿄로 떠나 미술관 투어와 쇼핑, 미식을 즐긴 알찬 여행 일상을 공유했다.

롯폰기에 위치한 모리 미술관을 찾은 함은정은 론 뮤익 전시를 관람하며 풍부한 예술적 감성을 충전했고 오모테산도의 핫플레이스들을 방문해 여유로운 쇼핑을 즐겼다. 미식 여행도 빼놓지 않은 함은정은 현지의 맛이 가득 담긴 온소바와 고급스러운 스키야키를 차례로 맛보며 그간의 피로를 완벽하게 날려 보냈다.

여행 중 함은정은 룸서비스로 조식을 해결하게 된 재미있는 일화를 공개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원래 아침 9시에 호텔 식당에서 조식을 먹으려 알람까지 철저히 맞춰놓았으나 드라마 촬영으로 누적된 피로 탓에 눈을 뜨지 못하고 다시 잠에 빠져들었다고 고백했다.

결국 오후 1시가 훌쩍 넘은 시간에야 잠에서 깨어난 함은정은 비록 계획한 시간에 직접 식당에 가지는 못했지만 호텔 룸서비스를 전격 신청해 아메리칸 블랙퍼스트 스타일의 식사를 방에서 즐기며 낭만적이고 여유로운 오후를 만끽했다.

사진 = '함은정' 유튜브 채널 캡처
사진 = '함은정' 유튜브 채널 캡처
이번 도쿄 여행에서는 드라마 캐릭터를 향한 함은정의 남다른 고민과 헤어스타일 변화에 대한 솔직한 심경도 드러났다.

여행 도중 함은정은 짧게 자른 본인의 현재 머리 모양에 대해 "출연 중인 드라마 캐릭터 장미에게 완벽하게 어울리지 않는 것 같다는 진지한 생각이 들어 머리를 다시 기르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여행 후반부에도 다시 긴 머리가 훨씬 예뻐 보인다는 소감을 솔직하게 털어놓은 함은정은 향후 원활한 드라마 촬영과 완성도 높은 캐릭터 표현을 위해 헤어스타일을 다시 세심하게 관리하게 된 비하인드 상황을 덧붙였다.

호텔 내 사우나와 헬스장까지 야무지게 이용하며 짧은 여행을 마친 함은정은 직접 써보고 엄선한 드럭스토어 추천 아이템들을 소개해 이목을 끌었다.

땀을 닦아내는 바디 시트부터 유명 소화제 오타이산, 안약, 핸드크림, 폼클렌징, 마스카라 등 유용한 쇼핑 리스트를 꼼꼼히 공유한 함은정은 일상으로 복귀해 드라마 '첫 번째 남자'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대기실에서 동료 배우들과 스스럼없이 장난을 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끄는 함은정의 프로페셔널한 현장 뒷이야기는 팬들에게 훈훈함을 선사하며 마무리됐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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