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동해물과백두은혁' 유튜브 채널 캡처
사진 = '동해물과백두은혁' 유튜브 채널 캡처
데뷔를 앞둔 신인 그룹 베이온의 멤버 마사토와 마노가 선배 슈퍼주니어 은혁, 동해를 만나 풋풋한 매력과 함께 소속사 대표이자 프로듀서인 김재중과의 끈끈한 일화를 공개했다.

슈퍼주니어 동해와 은혁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동해물과 백두은혁'에서는 '밥 다섯 공기 먹어도 살 안 찌고 하루에 2kg씩 빠진다는 연비 최악 재중이네 아들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베이온의 일본인 멤버 마사토와 일산 출신 마노는 팀의 독특한 특징과 한국 생활 적응기에 대한 다채로운 에피소드를 털어놓았다.

마노는 본명이 조만호여서 발음이 비슷한 탓에 초등학생 시절 별명이 만 원이었다는 귀여운 과거를 고백했으며, 멤버들이 평소 밥을 다섯 공기씩 먹어도 살이 잘 찌지 않고 하루에 2kg씩 빠질 정도로 최악의 연비를 자랑하는 독특한 신체 체질을 가지고 있다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타지 생활 중인 마사토는 한국에서 경험한 일 중 일반 도로에서도 시속 100km 정도로 매우 빠르게 주행하는 한국 택시의 엄청난 속도에 가장 크게 놀랐다는 신선한 문화 충격을 고백하기도 했다.

특히 마사토는 낯선 한국 생활 속에서 목욕탕을 찾아 자신만의 특별한 행복을 누리고 있다고 전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최근 멤버들과 함께 목욕탕에 가 따뜻한 물에 몸을 담그고 피로를 푸는 것이 가장 큰 행복이라고 말한 마사토는 그곳에서 한국 아저씨들의 행동을 관찰하며 배우는 소소한 즐거움도 한국 적응의 큰 비중을 차지한다고 전했다.
사진 = '동해물과백두은혁' 유튜브 채널 캡처
사진 = '동해물과백두은혁' 유튜브 채널 캡처
다만 마사토는 연습생 시절 처음 겪었던 한국 목욕탕 문화 중 한 아저씨가 정수리를 아주 세게 때려가며 마사지를 해주었던 강렬한 경험을 언급하며, 서로 눈치를 보며 조용히 이용하는 일본의 료칸 문화와 달라 처음에는 버티기 힘들고 무척 당황했었다는 솔직한 일화를 덧붙여 폭소를 자아냈다.

베이온을 직접 제작한 가요계 대선배 김재중 프로듀서를 향한 멤버들의 깊은 신뢰와 애정도 가감 없이 드러났다.

은혁과 동해는 베이온 멤버들을 '재중이네 아들들'이라 칭하며 친근하게 맞이했고 마사토와 마노는 팀의 화합에 관해 대화를 나누던 중 김재중 PD가 평소에 멤버들에게 늘 사이좋게 지내야 한다고 특별히 강조한다는 조언을 전했다.

멤버들은 이러한 가르침을 바탕으로 아무도 팀에서 빠지지 않고 오랫동안 친하게 활동하고 싶다는 소박하면서도 단단한 포부를 내비쳤다.

초등학생 시절 팬카페 일화와 입술 매력 포인트 자랑을 이어간 마노와 수준급 탁구 실력 및 일본 드라마 패러디 개인기를 선보인 마사토는 데뷔곡의 강렬한 퍼포먼스 무대를 끝으로 시청자들에게 확실한 도장을 찍었다. 방송을 마무리하며 은혁과 동해는 가요계 오랜 동료인 김재중이 멤버들을 훌륭하게 잘 이끌어 줄 것이라 확신하며 베이온의 성공적인 데뷔와 앞날을 향해 따뜻하고 진심 어린 응원을 건넸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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