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이 취재진 앞에 섰다. / 사진=텐아시아DB
유재석이 취재진 앞에 섰다. / 사진=텐아시아DB
방송인 유재석의 19년 전 미담이 공개됐다.

지난 5일 인스타툰 작가 A 씨는 자신의 SNS에 ''무한도전' 출연하고 유재석 결혼식 간 썰'이라는 제목의 만화를 올렸다.

A 씨는 지난 2007년 방영된 MBC 예능 '무한도전' 서울 구경 특집 편을 언급하며 "이 서울 구경특집에 어느 슈퍼 사장님이 나오시는데 유재석 님을 비롯한 제작진분들에게 아이스크림을 제공하신 이 슈퍼 사장님은 남자 친구의 아버지이시다"라고 말했다. 당시 유재석은 '무한도전' 촬영 중 지갑이 없어 한 슈퍼에서 아이스크림을 외상으로 구매한 바 있다.
사진='무한도전' 유튜브 캡처
사진='무한도전' 유튜브 캡처
A 씨는 몇 년 전 남자친구를 통해 이 일의 뒷이야기를 들었다고 전했다. 그의 남자친구는 "당시 유재석 님이 외상값을 갚으러 다시 찾아왔고, 이후 결혼식에도 초대해 줬다"고 밝혔다고. 이어 A씨는 "유재석 님이 결혼식에 남자친구 가족을 초대했고, 매니저를 통해 피자와 케이크도 보내줬다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남자친구는 뭣도 모르고 그냥 따라가서 연예인들 사이에서 맛있게 먹었다고 한다. 그렇게 좀 먹다가 앉아 있었는데 노홍철 님과 김종민 님을 마주쳤다더라"고 덧붙였다.

19년 만에 공개된 유재석의 미담에 누리꾼들은 "엄청난 인연이다", "결혼식 초대까지 했다니 놀랍다", "'유퀴즈' 불러야 하는 것 아니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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