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방송된 ‘살림남’에서는 20년 만에 힙합 가수 ‘G.C 해머’로 돌아온 지상렬의 컴백 프로젝트가 공개됐다.
2007년 얼굴 없는 래퍼 ‘G.C 해머’로 활동했던 지상렬은 ‘살림남’ 촬영 중 우연히 줌바댄스 학원에서 자신의 대표곡 ‘클럽 아리랑’이 흘러나오는 모습을 보고 컴백을 결심했다.
지상렬은 자신의 음악성을 확인하겠다며 MZ들의 성지인 홍대 클럽을 찾았다. 그러나 현직 DJ는 G.C 해머는 물론 지상렬조차 알지 못했고, “곡은 괜찮지만 클럽 음악으로는 어렵다”는 냉정한 평가를 내렸다.
지상렬은 포기하지 않고 DJ를 설득해 클럽에서 ‘클럽 아리랑’을 틀 기회를 얻었다. 음악이 흘러나오자 클럽 분위기는 예상과 다른 방향으로 흘러갔다. 이에 지상렬은 “세상이 많이 흘렀나 보다”라며 씁쓸한 미소를 지었다.
지상렬은 지난해 11월 16살 연하의 신보람과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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