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방송되는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의 선공개 영상에는 방송 5주년 특별 기획 3부작 '조선의 사랑꾼 노래자랑'에서 김국진을 울린 특별 손님이 등장한다. 김국진은 “조선의 사랑꾼에서 최고 시청률 8.4%를 기록한 편이 있다. 그때부터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고 소개했다. 이에 강수지도 “김국진 씨가 보고 많이 울었지 않느냐”고 고개를 끄덕였다.
무대 위에 등장한 사람은 태진아의 아들이자 가수 이루였다. 이루는 태진아의 명곡 '옥경이'를 부르기 시작했고, 심사위원인 태진아도 무대로 나서 함께 마이크를 잡았다.
기억을 잃은 엄마이자 아내를 그리며 아들과 아빠가 함께 부르는 '옥경이' 특별 무대는 이날 오후 오후 10시 방송되는 '조선의 사랑꾼'에서 공개된다.
한편, 이루는 2022년 9월 음주 상태로 차를 몰고 동승자와 운전자를 바꿔치기한 혐의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과 벌금 10만원을 선고받았다.
이루 측 변호인은 "피고인이 초범이고 범행 사실을 모두 자백했다"며 "피고인의 모친이 5~6년 동안 중증 치매를 앓고 있는데 아들인 피고인에게 크게 의지하고 있다"면서 "모친의 간병에 지극정성으로 임하고 있는 사정을 살펴 검찰의 항소를 기각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후 이루는 자숙의 시간을 보냈고, 아버지 태진아는 라디오, 예능에서 이루를 언급하며 복귀판을 깔아주기도 했다. 지난 2월 방송된 '조선의 사랑꾼'에서도 치매 투병 중인 모친을 간병하는 이루의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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