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노홍철과 유튜버 빠니보틀이 '놀러코스터'에서 활약하고 있다. / 사진=텐아시아 DB
방송인 노홍철과 유튜버 빠니보틀이 '놀러코스터'에서 활약하고 있다. / 사진=텐아시아 DB
'놀러코스터'가 2주 연속 1%대 시청률을 기록하며 3주째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 가운데 노홍철, 최강록, 고경표, 빠니보틀은 독일 현지인들만 아는 로컬 테마파크를 찾아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예능 '놀러코스터'에서는 노홍철, 최강록, 고경표, 빠니보틀이 독일의 한 로컬 테마파크를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멤버들은 독일 놀이공원의 소박하고 정겨운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어트랙션을 즐겼다. 본격적인 투어에 앞서 탑승자가 직접 움직이는 수동 바이킹을 체험하며 이색적인 재미를 만끽했다. 이어 높이 약 50층 규모의 타워형 공중그네에 탑승했다. 압도적인 높이와 탁 트인 풍경에 멤버들은 설렘과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고, 하늘을 나는 듯한 짜릿한 경험을 즐겼다.

세계 최초의 스카이 루프 롤러코스터에도 도전했다. 수직으로 상승한 뒤 360도 회전하며 급강하하는 코스가 이어지자 멤버들은 연신 비명을 질렀고, 노홍철과 고경표는 "이제 그만 타도 될 것 같다"며 눈물을 글썽여 웃음을 자아냈다.
'놀러코스터' 멤버들이 독일의 한 놀이공원을 찾았다. / 사진=MBC '놀러코스터' 영상 캡처
'놀러코스터' 멤버들이 독일의 한 놀이공원을 찾았다. / 사진=MBC '놀러코스터' 영상 캡처
그런가 하면 최강록의 실패 경험도 공개됐다. 그는 요리를 배우기 전 여러 차례 식당을 운영했지만 모두 실패했고, 30살 무렵 일본으로 유학을 떠났다가 하숙집에서 나와 절에서 머물며 요리를 배웠다고 털어놨다. 이에 고경표 역시 "파인다이닝을 동업했었는데 처참하게 망했다"고 고백하며 첫 사업을 동업으로 시작했다가 실패한 경험을 전했다.

또한 고경표는 롤러코스터 탑승 후 매점을 찾았다가 자신을 알아본 현지 직원에게 "사랑해요, 오빠"라는 인사와 함께 음식 서비스를 받아 뜻밖의 글로벌 인기를 실감했다. 이후 멤버들은 놀이공원이 문을 닫을 때까지 다양한 어트랙션을 즐긴 뒤 직원들의 배웅을 받으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한편 '놀러코스터'는 첫 방송에서 2.1%(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한 뒤 2회 1.8%, 3회 1.7%로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멤버들의 케미와 차별화된 여행 콘텐츠를 앞세워 시청률 반등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박주원 텐아시아 기자 pjw0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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