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영이 연수입 80억 사업 지분을 판 이유를 밝혔다./사진=텐아시아DB
현영이 연수입 80억 사업 지분을 판 이유를 밝혔다./사진=텐아시아DB
방송인 현영이 결혼생활 노하우를 공개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유정 그리고 주정'에는 '이젠 만취 여신이라도 해야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현영은 많이 먹은 다음 날 관리법으로 '16시간 공복'을 꼽았다. 그는 "많이 먹고 나면 16시간 공복 타임을 둔다. 속에 있는 게 비워지면서 몸에 쌓였던 체지방이 에너지원으로 바뀐다. 그러면 일단 너무 찌진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몸매 유지 비결로 근육을 강조했다. 현영은 "다음은 근육이다. 기초대사량, 허벅지, 복부가 중요하다"며 "나는 복부 지방이 거의 없다. 허벅지는 근육으로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허벅지 근육이 받쳐주지 않으면 복부가 빠지지 않는다"고 말해 유정의 감탄을 자아냈다.
사진=서유정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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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관리의 이유도 분명했다. 현영은 "남편도 중요하고 다 중요하지만 나를 위한 관리"라고 강조했다. 이어 "나는 우리 남편이 나를 너무 동경하는 사람 중 한 명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개인적인 의견이다"라며 웃었다.

그는 "남편이 나를 정말 사랑한다고 스스로 믿으며 산다"고 말했다. 이어 "그렇게 나를 세뇌시킨다. 그래야 이 남자가 나를 되게 사랑한다고 생각해야 내가 같이 살지 않겠냐"고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결혼생활을 지키는 유쾌한 노하우도 공개했다. 현영은 딸이 알려준 부부싸움 대처법을 언급하며 "아빠가 얘기하면 그냥 '어, 오케이'만 하라고 하더라. 굳이 내가 안 변해도 되고 대답만 하면 된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 전에는 남편이 잔소리를 하면 나도 감정이 복받쳤다. 그런데 이제는 '응, 알겠어. 나 그럼 나가봐도 될까?'라고 한다"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현영식 결혼생활 비법은 결국 "무조건 오케이하고 도망가기"였다.
사진=서유정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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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영은 행복에 대한 소신도 밝혔다. 그는 "결혼은 잘하고 못하고도 없고, 갔다가 와도 벽도 없다"고 말하며 삶을 단정 짓지 않는 태도를 보였다. 또 "다 가진 사람은 없다. 이 세상에 다 가진 사람은 없다"고 강조했다.

어린 시절을 떠올린 현영은 "우리 부모님이 되게 부자는 아니었다. 정말 평범한 분들이었고 두 분 다 일을 하셔서 저녁에 쓸쓸함도 느껴봤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그는 "그건 나에게 주어진 환경 요소일 뿐이다. 라면을 먹는다고 해서 꼭 불행해야 하는 건 아니다"라고 말했다.

행복의 기준에 대해서는 "욕심을 내려놔야 세상이 바뀐다"고 조언했다. 현영은 "돈이 있건 없건 내 마음에 긍정이 있어야 한다"며 행복은 재산보다 마음가짐에서 시작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현영은 지난 2012년 4살 연상의 금융업 종사자 남편과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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