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KBS 2TV 예능 '말자쇼' 제작진은 공식 SNS를 통해 입장문을 게재했다. '말자쇼'는 코미디언 김영희가 다양한 세대의 고민과 사연을 듣고 공감과 위로를 전하는 토크 예능으로, 일반인 출연자들이 직접 자신의 이야기를 전하는 형식이다.
공개된 입장문에서 제작진은 "최근 일반인 출연자들을 향한 근거 없는 비방과 악성 댓글로 마음의 상처를 받는 분들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말자쇼'는 저마다의 고민과 사연을 용기 있게 나누는 프로그램"이라며 "방송 이후에도 일반인 출연자들이 불필요한 상처를 받지 않도록 확인되지 않은 이야기나 개인을 향한 비난은 삼가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악성 댓글에 대한 대응 방침도 분명히 했다. 제작진은 "앞으로 근거 없는 비방이나 악의적인 댓글은 별도의 사전 안내 없이 삭제될 수 있음을 안내드린다"며 출연자 보호를 위해 적극 대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말자쇼'는 SNS를 중심으로 높은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월 개설된 공식 인스타그램은 5개월 만에 누적 조회수 2억 뷰를 돌파했다.
박주원 텐아시아 기자 pjw0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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