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유튜브 채널 '여의도옆문래동'에는 '인기 웹툰 작품에 전 대통령 일베식 조롱이 있다고?'라는 제목의 숏폼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출연자는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 원작자인 박태준이 과거 일베 의혹에 휩싸였던 사실을 언급하며 당시 문제가 됐던 웹툰 '외모지상주의' 속 일부 장면들을 소개했다.
그는 "주인공이 초시계를 보며 '5분 23초'라고 말하는 장면이 등장한다"며 "이는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일인 5월 23일을 연상시킨다"고 주장했다. 이어 "말풍선 뒤 간판에 적힌 'Rock Owling'이라는 문구 역시 노 전 대통령이 투신한 부엉이바위를 떠올리게 한다는 해석이 제기된 바 있다"고 덧붙였다.
최근 '김부장'의 인기와 함께 해당 논란도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다시 확산하는 분위기다. 이 가운데 '김부장'은 방송 3회 만에 시청률 18.8%를 기록하며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논란이 작품 흥행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쏠린다.
박주원 텐아시아 기자 pjw0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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