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설이 남궁민과 두 번째 호흡을 맞춘다./사진제공=KBS2
배우 이설이 남궁민과 두 번째 호흡을 맞춘다./사진제공=KBS2
배우 이설이 남궁민과 두 번째 호흡을 맞춘다. 지난해 '우리영화'에 이어 '결혼의 완성'에서 다시 만나며, 2018년 '옥란면옥' 이후 약 8년 만에 KBS 드라마에 출연한다.

오는 4일 첫 방송 되는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결혼의 완성'은 이혼 직전 납치된 아내를 구하기 위해 인면수심의 범죄자와 극한의 사투를 벌이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범죄 스릴러다.

극 중 이설은 강태주(남궁민 분)의 아내이자 우리함께병원 이사장 고세윤 역을 맡았다. 남편에게 이혼을 요구받은 다음 날 납치되는 인물로, 극한의 상황 속에서 흔들리는 감정을 그려낼 예정이다.
배우 이설이 남궁민과 두 번째 호흡을 맞춘다./사진제공=KBS2
배우 이설이 남궁민과 두 번째 호흡을 맞춘다./사진제공=KBS2
스틸에는 평범한 일상이 순식간에 무너지는 고세윤의 모습이 담겼다. 수면 안대를 벗은 뒤 충격에 얼어붙은 표정부터 정체불명의 공간에서 눈을 뜬 뒤 극도의 공포에 휩싸인 모습까지 긴장감을 높인다.

특히 차가운 콘크리트 바닥 위에서 두려움에 휩싸인 고세윤의 모습은 납치 이후 펼쳐질 사건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설은 납치라는 극한의 상황에서 시시각각 변하는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몰입감을 끌어올렸다는 후문이다. 갑작스러운 충격과 혼란, 절망을 눈빛과 표정으로 담아내며 극의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이설은 남궁민과 같은 935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지난해 SBS '우리영화'에 이어 이번 작품에서도 호흡을 맞춘다. 남궁민은 '검은 태양'과 '천원짜리 변호사'에서 김지은과 연이어 호흡을 맞춘 데 이어 '연인'으로 안은진과 인연을 맺었고, 이후 안은진 주연작 '키스는 괜히 해서!'에 특별출연해 이목을 끌었다.

'결혼의 완성'은 '하이퍼나이프', '낮과 밤' 등을 연출한 김정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남궁민, 김대명, 이설, 이상희 등이 출연한다. 4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 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