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양치승의 유튜브 채널에는 '관장 그만두고 샌드위치 전문점 오픈하게 됐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양치승은 서울 강남역 지하상가에 4평 규모의 샌드위치 전문점을 열었다고 밝혔다. 공개된 영상에는 주황색 유니폼과 모자를 착용한 양치승이 샌드위치를 직접 맛보고, 냉장 진열대에 가득 채워진 제품을 정리하며 손님들을 맞이하는 모습이 담겼다.
직접 페인트 작업을 하며 개업을 준비한 그는 "오랜만에 다시. 체육관 문 닫고 1년 정도 됐다. 재미있다. 저는 움직여야 한다. 앉아서 있는 것을 잘 못한다"고 말했다.
또 "사실 떡볶이 매장을 오픈하고 싶었는데 튀김을 만드는데 시간이 좀 걸리더라. 기존에 없던 스타일로 만들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양치승은 "저는 이제 헬스클럽 관장이 아니고 사라다 클럽 관장"이라며 "헬스장 관장? 그게 누구냐. 사라다에 목숨 걸었다. 헬스클럽은 당분간 생각 안 한다"고 밝혔다.
앞서 양치승은 2019년 서울 논현동에 헬스장을 열었지만, 건물이 기부채납 조건이라는 사실을 계약 당시 제대로 고지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이후 퇴거 통보를 받았고 건물 인도 소송에서도 패소하면서 헬스장을 폐업했다. 그는 보증금과 임대료, 시설비, 회원 환불금 등을 포함해 약 15억 원의 손해를 입었다고 밝힌 바 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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