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 3회에서는 김부장(소지섭 분)이 딸 김민지(서수민 분)의 행방을 추적하던 중 경찰에 붙잡히는 상황까지 몰렸지만, 곧이어 딸의 전화가 걸려오며 다시 움직임을 시작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현장을 빠져나온 김부장은 곧바로 성한수(최대훈 분)를 찾아가 상황을 털어놨다. 그는 “민지가 납치됐다. 전화가 왔었어. 근데 못 받았어.”라고 말하며 흔들린 상태를 드러냈다. 성한수는 즉시 대응에 들어가며 “휴대폰부터 추적하자.”라고 말했고, 두 사람은 곧바로 움직였다.
혼란 속에서도 성한수와 김부장은 대응을 멈추지 않았다. 성한수는 추격 세력을 견제하며 “여기서 빠져나간다.”라고 외쳤고, 두 사람은 좁혀오는 압박을 뚫고 이동했다. 김부장은 이동 중에도 딸의 신호를 붙잡기 위해 집중했고 결국 위치 추적에 성공했다.
한편 다른 인물들의 움직임도 동시에 전개됐다. 박진철(윤경호 분)은 침입 상황을 확인하며 “이건 단순한 일이 아니다.”라고 판단했고, 특수임무국과 북한 측 인물들까지 동시에 움직이며 상황은 걷잡을 수 없이 확장됐다.
마침내 김부장은 딸의 휴대폰이 있는 장소에 도착했다. 그는 그곳에서 들은 사실에 말을 잃었다. “얘… 친구 없었어.” “학교에서 많이 힘들어했어.”라는 말이 이어졌고, 그는 결국 “얼마나 힘들었을까…”라고 낮게 말했다.
그러나 그 순간 공기는 다시 얼어붙었다. 누군가 총구를 들이대며 김부장을 겨누었고, 긴장은 최고조로 치솟은 채 3회가 마무리됐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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