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바이미'에서 삼각관계가 본격화됐다./사진제공=웨이브
'스탠바이미'에서 삼각관계가 본격화됐다./사진제공=웨이브
양성애자 연애 프로그램 '스탠바이미’가 ‘익명 채팅방’을 오픈하며 마음을 확인하는 ‘3분 채팅’에 돌입, 혜연, 희진, 승호의 ‘삼각 로맨스’가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3일 공개된 ‘스탠바이미’ 5·6회에서는 남녀 각 4인으로 구성된 출연진들이 둘째 날 성사된 ‘이성 지목 1:1 데이트’에 이어, ‘익명 채팅’과 ‘진실게임’까지 몰아쳤다.

앞서 승호, 과 진우,은채가 이성 지목 1:1 데이트를 진행하고 돌아온 가운데, 이날 저녁에는 호감이 있는 상대 두 명의 채팅방에 입장해 3분 동안 익명으로 대화를 나누는 ‘익명 채팅’이 진행됐다.
'스탠바이미'에서 삼각관계가 본격화됐다./사진제공=웨이브
'스탠바이미'에서 삼각관계가 본격화됐다./사진제공=웨이브
이때 희진은 혜연의 채팅방에 ‘1일1정’이라는 닉네임으로 입장해 “호감 가는 사람은 몇 명?”, “호감 비율은 어느 정도?”라는 구체적인 질문을 던졌다. 이에 혜연은 “희진이 하루도 빠짐없이 비타민을 챙겨 먹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어서, 닉네임을 보자마자 희진이라고 확신했다”라며 “현재 호감 상대는 2명 있고, 비율은 65:35”라고 답했다. 내용을 확인한 희진은 “혜연과 서로 마음이 있다는 확신이 컸다”라며 만족의 미소를 지언ㅆ다.

이날 혜연의 채팅방에 입장한 또 다른 인물은 닉네임 ‘사이다’로, 혜연은 “수진이 소주에 사이다를 타 마시는 걸 좋아한다고 이야기했다”라며 상대가 ‘수진’이라고 추측했다. 그런데 ‘사이다’의 정체는 익명 채팅이 펼쳐지기 직전 혜연과 1:1 데이트를 진행한 ‘승호’였다.

승호는 희진과 혜연의 대화가 이어진 채팅방을 조용히 관망하다 “오늘 하루가 호감도에 영향이 있었나요?”라고 묻고, 혜연의 “네”라는 답변과 함께 채팅이 종료됐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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