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이 가창자로 나선 'J-POP REMAKE' 프로젝트의 첫 번째 음원 '만찬가'는 지난달 29일 오후 6시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이 곡은 발매 직후 국내 음원 사이트 벅스의 실시간 차트와 일간 차트에서 각각 1위를 기록했다.
이어 2일 오전 기준 멜론 '톱 100' 13위, '핫 100'(발매 100일 이내) 5위, '핫 100'(발매 30일 이내) 1위에 올랐다. 지니 실시간 차트에서는 17위를 나타냈다. 유튜브 뮤직의 경우 한국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를 기록하는 등 주요 플랫폼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
첫 번째 주자인 태연의 음원이 차트 상위권에 오르면서, 향후 공개될 'J-POP REMAKE' 프로젝트의 다음 음원과 참여 라인업에 대한 관심도 함께 커지는 분위기다.
이번에 공개된 '만찬가'는 일본에서 흥행한 원곡을 한국어 가사로 바꾼 노래다. 태연은 원곡 고유의 분위기를 살리면서 본인의 보컬 스타일을 더해 곡을 소화했다.
음원과 동시에 공개된 뮤직비디오에는 그룹 리센느(RESCENE) 멤버 원이와 미나미가 가창자 대신 출연했다. 영상은 상처를 가진 소녀와 그에게 다가가는 다른 소녀의 서사를 중심으로 전개되며 곡의 특성을 시각적으로 연출했다.
'J-POP REMAKE' 프로젝트는 일본의 음악들을 국내 아티스트들의 목소리로 재해석해 선보이는 기획이다. 프로젝트 측은 이번 '만찬가'를 시작으로 다른 아티스트들이 참여한 리메이크 음원들을 차례로 발매할 계획이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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