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에는 '배윤정, 히트곡 댄스 제조기이자 걸그룹 울리기 전문가' 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탁재훈은 최근 온라인에서 화제가 된 아이오아이 콘서트 영상을 언급했다. 해당 영상에는 '픽 미(PICK ME)' 안무를 추기 위해 자리에서 일어나는 배윤정의 입모양이 욕설처럼 보인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탁재훈이 "갑자기 춤을 시키니까 욕을 하며 일어났다고 한다"고 말하자, 배윤정은 "설마 카메라가 있는데 그렇게 했겠냐. 저는 절대 그렇게 안 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영상을 아무리 봐도 그렇게 이야기하고 일어난 것 같더라. 무의식중에 했나 보다. 그건 진짜 제가 반성해야 한다"고 고개를 숙였다.
당시 그는 '프로듀스101' 출연진의 연락처를 묻는 시청자들에게 "전화번호 이제 그만 물어보세요"라고 말하는 과정에서 손가락 욕설 동작을 해 논란이 됐다. 이후 자신의 SNS를 통해 "방송 중 너무 생각 없이 말하고 행동한 부분에 대해 너무 죄송하다"며 "잘해보려고 했는데 방송은 아무나 하는 게 아니라는 걸 느꼈다. 너무 미워하지 말아달라"고 사과했다.
한편 배윤정은 브라운아이드걸스 '아브라카다브라', 카라 '미스터', EXID '위아래', '프로듀스101'의 '픽 미' 등 다수의 히트 안무를 만든 안무가다. 2019년 11세 연하 축구 코치 출신 서경환과 재혼했으며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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