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방송되는 '구해줘! 홈즈'에서는 연애 휴식기를 보내고 있는 싱글남들의 공간을 살펴보며 집주인의 취향과 생활 방식, 성격은 물론 연애 스타일을 추리한다. '프로 연애 참견러' 김숙, 래퍼 한해, 코미디언 김지유(36)가 출격해 집 곳곳에 숨겨진 '싱글인 이유'를 유쾌한 입담으로 분석한다.
세 사람은 관악구 신림동의 옥탑방에 사는 12년 차 싱글남의 집을 찾는다. 침실 벽면을 가득 채운 명언과 다짐을 본 출연진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특히 '나다움'을 강조하는 문구를 두고 다양한 의견이 오간 가운데, 양세형은 "이야기해 보고 싶다"며 깊이 공감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어 모습을 내비친 집주인의 훈훈한 비주얼에 출연진은 "잘생겼다"고 감탄했고, 김숙은 "예전 '안녕맨' 김진 씨를 닮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12년째 싱글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그의 사연에도 관심이 쏠린다.
집주인과의 인터뷰에서는 그가 성남에서 치과를 운영하는 치과의사이자 쌍둥이라는 사실이 공개된다. 평생을 함께한 형제지만 형은 싱글 3년 차, 동생은 결혼 15주년을 맞았다는 상반된 근황이 전해져 놀라움을 안긴다. 여기에 동생의 결혼사진에 얽힌 비하인드도 공개된다.
또 집주인은 치과의사라서 생긴 특별한 이상형 기준을 밝혀 관심을 끈다. 이에 김지유가 예상치 못한 행동으로 적극적인 매력을 발산했다는 후문이다.
'구해줘! 홈즈'는 2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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