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4일 첫 방송 되는 '결혼의 완성'은 이혼 직전 납치된 아내를 구하기 위해 인면수심의 범죄자와 극한 사투를 벌이게 된 한 남자의 위험천만한 범죄스릴러다. 배우 남궁민, 김대명, 이설, 이상희 등이 출연한다.
한편 지난해 8월 첫 선을 보인 KBS 새 토일 미니시리즈는 '트웰브', '은수 좋은 날', '마지막 썸머' 등 연달아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하며 부진한 성적을 거뒀다. 그러나 지난 2월 종영한 배우 남지현, 문상민 주연의 '은애하는 도적님아'가 최고 시청률 7.7%를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이에 남궁민이 그 바통을 이어받을 수 있을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반면 노만희(김대명 분)는 납치한 고세윤 앞에 모래시계를 내려놓고 위협을 가한다. 그는 고세윤을 감시하며 긴장감을 높이고, 고세윤은 이유를 묻으며 불안해한다. 이어 강태주가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다는 의미심장한 말이 더해지면서 두 사람의 불안한 부부 관계가 밝혀진다.
이어 '결혼의 끝에서 시작되는 이야기'라는 문구와 함께 강태주와 고세윤의 결혼식 장면이 공개된다. 이후 이혼을 거부하는 고세윤의 말과 함께 아내를 상사로 둔 강태주의 병원 생활이 이어지며 두 사람의 갈등이 수면 위로 떠 오른다. 특히 술에 취한 강태주가 지친 심정을 털어놓은 뒤 누군가를 향해 "제 아내를 좀 없애주세요"라고 말하는 장면이 등장해 충격을 안긴다.
한편 '결혼의 완성'은 7월 4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 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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