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규형은 지난 27일 팬카페를 통해 결혼을 발표했다. 그는 "오랜 시간 제 곁을 지켜주며 서로에게 힘이 되어 준 사람이 있다. 함께 시간을 보내며 앞으로도 이 사람과 같은 방향을 바라보고 살아가고 싶다는 마음이 자연스럽게 커졌고 이제는 그 사람과 평생을 함께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갑작스러운 소식에 놀라셨을 수도 있겠지만 저의 새로운 출발을 따뜻한 마음으로 응원해 주신다면 정말 감사하겠다"며 "앞으로도 뮤지컬 배우로서, 그리고 크레즐의 임규형으로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임규형은 지난 28일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2019년 뮤지컬 '아랑가'로 데뷔한 임규형은 tvN 오디션 프로그램 '더블 캐스팅'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위키드', '영웅', '데스노트', '썸씽로튼',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 '디어 에반 핸슨' 등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했다.
또한 2023년 JTBC '팬텀싱어4'를 통해 결성된 크로스오버 그룹 크레즐의 리더로 활동 중이며, 현재 김준수가 설립한 팜트리아일랜드 소속으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하 임규형 팬카페 글 전문
안녕하세요. 임규형입니다.
다들 건강하게 잘 지내고 계신가요?
오늘은 여러분께 직접 전하고 싶은 소식이 있어 처음으로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여러분과 함께한 시간이 어느덧 참 많이 쌓였네요. 무대 위에서 행복했던 순간도 때로는 힘들었던 순간도 여러분이 보내주신 응원과 사랑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고 늘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 인생에서 가장 큰 소식도 여러분께 가장 먼저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제게는 오랜 시간 제 곁을 지켜주며 서로에게 힘이 되어 준 사람이 있습니다. 함께 시간을 보내며 앞으로도 이 사람과 같은 방향을 바라보고 살아가고 싶다는 마음이 자연스럽게 커졌고 이제는 그 사람과 평생을 함께 하기로 했습니다.
갑작스러운 소식에 놀라셨을 수도 있겠지만 저의 새로운 출발을 따뜻한 마음으로 응원해 주신다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뮤지컬 배우로서 그리고 크레즐의 임규형으로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금처럼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다면 정말 큰 힘이 될 것 같습니다.
늘 보내주시는 마음을 소중히 간직하며 그 사랑에 보답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임규형 드림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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