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예능 '열혈농구단'에서 필리핀 원정을 떠나 우승을 차지한 라이징이글스가 시즌2로 돌아온다. 시즌1에 이어 2에서도 감독으로 나서는 서장훈은 새 시즌 목표로 전국 제패를 내걸었다. 이에 맞춰 선수단에도 변화가 생겼다. EXO 찬열, 조진세, 줄리엔 강, NOWZ(나우즈) 진혁이 새롭게 합류했고, 시즌1 멤버인 샤이니 민호, 손태진, 박찬웅, 오승훈, 2AM 정진운, 문수인, 이대희, 정규민, 김택도 다시 함께한다.
여기에 김태술이 코치로 합류하며 코치진에도 변화가 생겼다. 지난 시즌부터 함께해온 전태풍 코치와 함께 대한민국 농구를 대표하는 레전드 코치진이 완성된 것. 또한 스페셜 매니저로 활약했던 산다라박은 이번 시즌 정식 매니저로 함께한다. 선수단과 코치진에 변화를 준 라이징이글스가 시즌2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서장훈 감독은 "농구 프로그램이 지상파에서 방송되기 쉽지 않은데, 이런 기회가 있다면 무리를 해서라도 참여하고 싶다. 한국 농구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다면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변함없는 농구 사랑을 보여줬다.
또 그는 "열혈농구단을 하면서 두 가지 감정을 느낀다. 그 어떤 방송보다 편하고 익숙한 곳이지만, 동시에 가장 큰 스트레스를 받는 곳이기도 하다. 신나서 촬영장에 왔다가도 집에 갈 때는 가장 많은 스트레스를 안고 돌아간다"며 속내를 밝혔다.
'열혈농구단 시즌2'는 다음 달 5일 오후 11시 5분에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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