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배정남이 '사랑이 온다'에 출연한다. / 사진제공=KBS 2TV '사랑이 온다'
배우 배정남이 '사랑이 온다'에 출연한다. / 사진제공=KBS 2TV '사랑이 온다'
'사랑이 온다' 배정남(43)이 9살 연하 안희연(하니)의 남사친으로 변신한다.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사랑이 온다'는 깨진 가족의 파편을 모아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인생 한 상을 차려내는 두 남녀의 패밀리 레시피 드라마다.

배우 배정남은 멀끔한 외모와 달리, 입을 여는 순간 거침없이 쏟아지는 부산 사투리로 반전 재미를 선사하는 조흥식 역을 맡았다. 한규림(안희연 분)의 남사친이기도 한 조흥식은 어머니의 ‘전업자녀’로 살아가며 집안일과 반찬가게 일을 살뜰히 돕는 효자다.
배우 배정남은 극 중 조흥식 역을 맡았다. / 사진제공=KBS 2TV '사랑이 온다'
배우 배정남은 극 중 조흥식 역을 맡았다. / 사진제공=KBS 2TV '사랑이 온다'
공개된 첫 스틸에서 배정남은 정감 넘치는 면모를 완벽하게 그려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엄마 곁을 지켜온 아들답게 그는 쓰러진 박수남(강애심 분)을 향한 걱정 어린 눈빛을 보내며 조흥식의 다정한 심성을 전달한다. 특히 얼굴의 상처와 양팔의 깁스에도 불구하고 애써 미소를 잃지 않는 모습은 어떤 순간에도 믿고 기댈 수 있는 든든함을 보여준다.

또 다른 스틸 속 조흥식은 평소와 180도 다른 단정하고 세련된 스타일링을 한 모습이다. 늘 친근하고 털털한 이미지 뒤에 감춰져 있던 묵직한 아우라를 풍기는 조흥식에게 어떤 서사가 숨겨져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사랑이 온다'는 오는 7월 25일 오후 8시 첫 방송한다.

박주원 텐아시아 기자 pjw0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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