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백진희 유튜브
사진=백진희 유튜브
배우 백진희가 명품 신발을 중고 처분했다고 밝혔다.

27일 유튜브 채널 '지니이즈백'에는 '백진희 최초 집 공개! (feat. 나홀로 10년차)'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백진희는 처음으로 자신의 집을 공개하며 현관부터 거실, 주방, 드레스룸까지 직접 소개했다. 그는 "집 공개를 한다고 했는데 보여드릴 게 별로 없는 것 같아서 어젯밤 4시까지 청소했다"며 설레는 마음으로 랜선 집들이를 시작했다.
사진=백진희 유튜브
사진=백진희 유튜브
사진=백진희 유튜브
사진=백진희 유튜브
사진=백진희 유튜브
사진=백진희 유튜브
가장 먼저 공개한 신발장에는 운동화가 가득했다. 백진희는 "운동화를 위주로 신어서 높은 신발은 두 개 정도밖에 없다"고 말하며 20대 초반 처음 구입했던 샤넬 운동화를 꺼냈다.

백진희는 "한 번 사봤는데 발이 너무 불편해서 그 뒤로는 다시 안 샀다"며 "20대 때는 샤넬도 사고 에르메스도 사고 프라다도 종류별로 사봤는데 결국 몇 개 빼고는 다 당근했다. 편한 게 최고"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신발장 안에 보관 중인 샤넬 플랫슈즈와 샤넬 쪼리도 공개했다. 백진희는 "오래 신으면 발가락이 부서질 것 같다. 이것도 곧 당근해야 할 것 같다"며 웃었다.

드레스룸에서도 솔직한 입담은 이어졌다. 그는 "작품이 끝날 때마다 고생했다는 의미로 가방을 하나씩 샀다"며 "그런데 이제는 가방 가격이 너무 올라서 못 사고 반지를 샀는데, 이제는 금값까지 올라 반지도 못 사게 됐다"고 토로했다.
사진=백진희 유튜브
사진=백진희 유튜브
사진=백진희 유튜브
사진=백진희 유튜브
사진=백진희 유튜브
사진=백진희 유튜브
백진희는 샤넬 가방과 디올 백을 소개하며 "비싼데 잘 안 들어가고 잘 안 빠져서 불편하다"고 털어놨다. 반면 가장 자주 사용하는 가방은 에코백이라며 "박스 가득 에코백이다. 이제 그만 사겠다"고 선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백진희는 태국 방콕 여행에서 겪은 아찔한 경험도 공개했다. 30대가 되고 처음 혼자 여행을 갔다는 그는 "식당에서 굴을 딱 한 개 먹었는데, 다음 날부터 몸이 아팠다. 식중독이었다"고 털어놨다.

여행자 보험을 들지 않았던 백진희는 호텔 로비에서 울다가 택시를 타고 병원에 다녀왔다고. 그는 "하룻밤에 병원비만 80만 원이 들었고 택시비까지 합치면 거의 100만 원 가까이 썼다. 여행자보험이 얼마나 중요한지 절실하게 깨달았다"고 강조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