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에서는 하나뿐인 딸을 되찾기 위해 스스로 법 밖에 서기로 결심한 김부장(소지섭)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사방으로 흩어진 단서를 붙잡아도 돌아오는 것은 거짓과 회피뿐이었다. 딸을 향한 간절함은 점점 걷잡을 수 없는 분노로 번져 갔고, 김부장은 끝내 직접 움직이기 시작했다.
특히 김부장은 "부모를 잃으면 고아라고 하고 남편을 잃으면 과부라고 한다. 하지만 자식을 잃은 부모를 지칭하는 단어는 없다. 그 모습이 너무 비통해서 더는 잃을 게 없어 보여서다"라며 깊은 상실감을 쏟아냈다. 이어 "촉법소년이란 표현 좋다. 그럼 나는 무법중년 해야겠다"라고 말하며 담담하게 복수를 예고했다.
이후 경찰 조사에서도 입을 굳게 다물었던 김부장은 예상치 못한 순간 휴대전화에 딸의 이름이 떠오르자 무너져 내렸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강회장' 손현주 사망→전혜진, 회장 취임했다…진구X이준영, 반전 행보 [종합]](https://img.tenasia.co.kr/photo/202606/BF.44822478.3.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