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전현무, 양세형과 함께 식재료 원정길에 오른 이영자의 하루가 공개됐다.
이영자는 과거 외국 종자에 막대한 로열티를 지급했던 국내 농가가 주요 작물 국산화와 신품종 개발을 통해 로열티 비율을 낮춰온 점을 언급하며, 품종을 알리지 못해 소비가 이뤄지지 않으면 전량 폐기되는 현실을 안타까워했다. 이어 농가가 지속해서 농사를 이어갈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 싶다는 바람도 전했다.
가장 먼저 소개한 식자재는 서양배와 동양 배를 교배해 개발한 '그린시스'였다. 사과처럼 껍질째 먹을 수 있고 단맛과 풍부한 과즙이 특징인 품종으로, 출시 7년이 지났지만, 소비자들에게는 아직 낯선 과일이다.
이영자는 그린시스를 비롯한 식재료로 양념을 만들어 양대파 김치를 담갔고, 자연석 돌판 위에 삼겹살과 곱창, 복분자를 곁들인 한 상을 완성했다. 이 장면에서 양대파 김치와 고기를 맛본 전현무의 반응은 분당 최고 시청률 5.2%를 기록하며 이날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방송 말미 이영자는 "발견에 그치지 않고, 그걸 발전시킨 게 너무 자랑스럽다"며 청년 농부를 응원했다. 이어 앞으로도 더 많은 국산 식재료를 알리고 싶다는 뜻을 전하며 하루를 마무리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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