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방송된 KBS2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박서진이 동생 박효정과 함께 강원도 영월에서 감량 프로젝트를 시작하는 과정이 공개됐다.
최근 몸무게가 74kg까지 늘어난 박서진은 자신보다 요요를 겪었던 동생보다 체중이 더 많이 나간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다고.
그는 "동생보다 몸무게가 더 나가는 걸 보고 이대로는 안 되겠다고 생각했다. 속세와 연을 끊고 폐관 수련을 하겠다"며 이번만큼은 반드시 변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그러나 박서진은 이동 중에도 음식 냄새를 먼저 알아채며 "옥수수 찌는 냄새 같다"고 반응했고, 이를 본 박효정은 "돼지들의 습성"이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그리 역시 "가축의 향기가 느껴졌다"고 거들며 현장을 폭소케 했다.
이어 훈련을 앞두고 상의를 벗게 된 박서진은 급히 나뭇잎으로 몸을 가린 뒤 "시청자들께 민폐다"라고 말해 모두를 웃게 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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